<타임 패러독스>감상기(스포일러!)
By 행인1 혹은 갑사1의 놀이터? 혹은 비밀기지? | 2015년 1월 11일 |
흔한 기관원 신규채용 장면 로버트 하인라인의 단편 소설을 영화로 한 <타임 패러독스>를 보고 왔습니다. 미리 인터넷으로 검색 해보셨다면 알겠지만 영화는 그다지 길지 않은데 제목이 내용을 잘 함축하고 있는것 같은데 다 보고나니까 왠지 모르게 버지니아 울프의 <올란도>도 연상되고, 아가사 크리스티의 <에크로이드 살인사건>도 떠오르고 중간의 '꼬리를 먹는 뱀'언급은 벤젠의 분자구조를 알아낸 케쿨레의 일화를 연상시킵니다. 물론 주인공이 처음 조직에 채용되는 장면은 흔한 스파이 장르의 신규채용 장면을 연상시킵니다.(사실 인물 설정도 그렇고) - 주인공이 존을 지하실로 안내하면서 부르는 노래 가사는 복선입니다. - 대놓고 말하진 않았지만 참 엄한 중간 설정을 보면 아마도 작가는 197
[타임 패러독스] 확실히 아무런정보 없이 봐야겠지만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5년 5월 31일 |
감독;마이클 스피어리그, 피터 스피어리그 출연;에단 호크, 노아 테일러, 사라 스누크<데이브레이커스>의 감독과 배우가 다시 뭉친 SF영화<타임 패러독스>이 영화를 개봉첫주 휴일 오후꺼로 봤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타임 패러독스;확실히 아무런 정보도 없이 봐야한다는 걸느꼈다..><데이브레이커스>의 스피어리그 형제와 에단 호크가 다시한번호흡을 맞춘 영화<타임 패러독스>이 영화를 개봉 첫주 휴일 오전꺼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확실히 아무런 정보도 모르고 봐야지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한 영화라는 것이다.아무래도 이런 장르의 영화는 리뷰를 쓰는 것도 참 조심스러운가운데 영화를 보고 나니 내 머릿속이 뒤죽박죽
타임 패러독스 / Predestination (2014년)
By SF 영화 리뷰 월드 | 2015년 1월 10일 |
감독마이클 스피어리그, 피터 스피어리그출연에단 호크, 노아 테일러, 사라 스누크개봉2014 오스트레일리아 2014년에는 차일 피일 미루다가 놓친 영화들이 많아서, 2015년 초반에는 좀 파이팅을 하고 있는데요. [타임 패러독스]는 우선 이 영화가 수원에 개봉을 해준 것이 고맙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호주에서 만들어진 저예산 인디 영화입니다. 사이언스 픽션 러버로서 항상 이야기하고 있지만 저예산 인디 영화는 국내에 개봉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2백만 점을 먹고 들어가는 데, 더구나 수원에 개봉을 해주니 더 말할 나위가 없겠지요. [타임 패러독스]는 호주 출신의 감독 스피어리그 형제의 시간 여행 테마를 다룬 영화로 사이언스 픽션계의 그랜드 마스터인 하인리히의 1960년 단편 "올 유 좀
2015년 영화일기-1월(강의 빛~어톤먼트)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5년 2월 1일 |
2015년 1월 새해 첫 달이 벌써 다 지나갔다.... 아~ 제자발표회(마장국민체육센터 피아노교실 성인오전반) 치르느라 정신이 좀 없었으나 영화도 꽤 많이 보고, 여러모로 바빴지만 보람 찬 1월이었다. (영화관 7편, 집에서(드라마는 한 시즌을 1편으로) 25편) <어둠 속의 공포>-묘한 분위기의 프랑스 공포 옴니버스 애니메이션. 독창적인 그림체에 흑백톤, 거기에 공포감을 제대로 살려주는 음악까지 개성강한 작품. 추천! <기묘한 이야기>(2013 가을)-기발한 아이디어와 전혀 의외의 쟝르 반전이 일품. 영상 속 귀신의 마지막 대사는 공포와 폭소를 동시에 터뜨려 강한 인상을 남겼다. 추천! <써드 퍼슨>-여러 등장인물들의 각각의 사연과 갈등이 번갈아 전개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