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구두를 사야해
By SHARE HEART AND MIND | 2015년 12월 12일 |
호핀 무료영화에 높은평점으로 보게됐다. 일본배우는 거의 모르기때문에 그냥 댓글평만보고 봤는데 완.전. 대박 ㅠ ㅠ 배경이 파리인 줄도 몰랐고 여자주인공이 그 유명한 러브레터의 주인공인줄도 몰랐고 음악감독이 류이치사카모토인줄도 몰랐다. 영상 음악 스토리 연기 다 완벽했다.. 잔잔하면서도 마음을 울리는영화. 파리는 당연히 예쁜 줄 알았지만 마지막에 세느강?에서 유람선을 타면서 보는 강의 다리와 에펠탑이 정말 예쁘고 스토리와 잘 어우러져서 너무 좋았다ㅠㅠ 햇빛에 비쳐지면서 찍힌 배우들의 모습도 정말 이뻤고 마지막 장면 옷,구두,배경,음악 정말 좋았다♥♥ 스토리도 달달그자체... 강추.소장하고파졌당.
따뜻한 감성, 잔잔한 여운 '새 구두를 사야해'
By 새날이 올거야 | 2016년 11월 6일 |
![따뜻한 감성, 잔잔한 여운 '새 구두를 사야해'](https://img.zoomtrend.com/2016/11/06/b0075091_581e843ec8516.jpg)
스즈메(키리타니 미레이)는 연인 칸고(아야노 고)와의 실타래처럼 얽힌 연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느날 프랑스 파리로 향한다. 그녀에게 있어 일종의 부적 같은 존재인 친오빠 야가미 센(무카이 오사무)은 덩달아 스즈메의 여행길에 동행하게 된다. 하지만 스즈메는 파리에 도착하자마자 오빠를 아무런 연고도 없는 그곳 한복판에 무작정 떨궈 버린 채 홀로 자신의 연인을 만나러 간다. 센은 졸지에 파리 도심에 남겨진 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때마침 그가 머물던 현장을 지나던 일본 여성 아오이(나카야마 미호)가 센이 실수로 바닥에 떨군 여권을 밟으며 미끄러져 넘어지고 마는데..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다. 불행히도 이 충격으로 인해 그녀가 신고 있던 하이힐의 한쪽 뒷굽은 완전히 망가지고, 그녀에게 밟힌 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