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원작 영화 중에 최고로 성공한 영화...일까?
By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 2017년 5월 25일 |
옛날에 팬 사이에서만 나돌던 지나간 이슈긴 하지만 심심해서 다시 끄집어내보았습니다. [원숭이 섬의 비밀] 영화화는 2000년대 즈음에 건의되었고, 진행되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뒤집어졌습니다.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프로젝트였으며, 내용은 [원숭이 섬의 저주]를 기반으로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지금은 [카]로 유명한 스티브퍼셀이 컨셉원안 제작을 맡았고, 테드 엘리엇이 스크린 라이터를 맡았습니다. 2004년, 디즈니랜의 놀이기구를 원작으로 한 [캐리비안의 해적]이 등장합니다. 스크린 라이터는 마찬가지로 테드 엘리엇이었습니다. 그리고 2007년, [원숭이 섬의 비밀] 팬사이트인 [World of monkey island]는 신원불명자에게서 어떤 사실을 건네 듣게 됩니다. 테드 엘리엇이 [원숭이
[스포주의] 캐리비안의 해적 5편 죽은 자는 말이 없다를 봤다...
By 옹잉의 이글루 | 2017년 5월 28일 |
스포있으니, 주의바람. 무려 6년만에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개봉했다. 시리즈 5편. 전작 4편인 낯선 조류는 대부분 망했다고 평가받기에 이번에는 좀 잘 만드느라고 오래 걸렸을까? 확실히 3편과 4편은 4년 텀이었지만 이번에는 6년만이니... 사실 난 캐리비안의 해적을 처음부터 좋아하진 않았다. 1~3편 모두 컴퓨터로 다운받아봤었으니... 극장에서 처음 본 것은 4편이 처음이었다. 물론 3편은 재밌어서 몇 번을 다시 보곤 했었다. 그런데 4편이 흥행은 모를까, 내용상 실망이 컸었으니... 그런 기대에서 5편 제작 소식부터 걱정이 되었다. 2편과 3편은 동시 제작되었으니 당연한 것이지만, 1편과 2편은 동시 제작이 된 것이 아니었음에도 잘 내용이 이어졌었는데, 3편과 4편은 이질
나의 스팀 플레이사 돌아보기 in 2020 - 61위 골무잡초 공원
By 벨푼트의 호숫가 산장 | 2020년 7월 3일 |
제목: 골무잡초 공원 - Thimbleweed Park (스팀 스토어) 출시: 03/2017 제작사: Terrible Toybox (개발, 유통) (이하는 모두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의 숫자들입니다) 플레이 시간: 23 시간 순위: 61 엔딩 도달 여부: 2회 달성 스팀 어치브먼트: 33/33 (100%) 소감: 공언하지 않은 자들/언어바우드가 현대적인 감각의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쳐라면, 이 골무잡초 공원(또는 씸블위드 파크)은 고전적인 감각을 표방한 현대적인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쳐 게임이겠죠. 고전 어드벤쳐의 대부 론 길버트(Ron Gilbert)가 제작한, 정말 그 당시 개발되었는데 잊혀졌다가 뒤늦게 발견된 느낌이었으면 좋겠다...라는 느낌으로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Lego : Pirates of the Caribbean 레고 캐리비안의 해적 스토리모드 클리어
By TomikoVan의 이글루입니다 | 2016년 8월 1일 |
어느날 문득 케이블에서 틀어주던 캐리비안의 해적 2편을 보고 이 게임을 꺼내들었다 개인적으로는 전연령 대상 게임 중 최고로 꼽는 레고 게임 시리즈 어느 정도 퍼즐 요소는 있는 편이지만 부담없이 즐기기에 딱좋은 레벨? 4편을 보지는 못했지만, 어차피 스토리를 아나 모르나 플레이 자체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기에 그냥... 크게 영화 한편마다 에피소드를 5개로 나누어 20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역시 처음부터 스테이지의 모든 요소를 해금할 수는 없으며, 능력이 다른 캐릭터를 모으면서 진행해야 하기에 여러번에 걸친 플레이를 유도하는 것 역시 이제까지의 레고게임과 크게 다르지 않다 영화의 주요 장면들을 레고 블럭으로 훌륭하게 재현해 놓았고, 웅장한 캐리비안의 해적의 OST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