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순과 오빠와 일상과
By 미련바가지의 무게 | 2014년 3월 16일 |
00. 요즘은 정말 흔한말로 일상이 덕질을 방해하고 있다(...) 아무리 뻔뻔한 나라고 해도 회사를 까먹거나(!), 화이트데이나, 친구나 애인의 생일이나, 아니면 정기적으로 본가를 들러야 하는 일정을 많이 빼먹을 수는 없다. 그런데 디즈니를 시작으로 인피니트 콘서트, 샤이니 콘서트, 투하트 데뷔까지 정말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고 나는 떡밥에 숨이 가빠오는 중이다. 투하트는 게다가 왜 공방도 댓글림픽이 아니라서 나를 선덕거리게 하는지 ㅋㅋㅋ 댓글림픽은 백전백패라 (데스티니 활동 때는 열린음악회 빼고 공방 다 실패 ㅋㅋ)그냥 거의 포기상태였는데 투하트는 그제 음중 사녹-사후녹-팬밋까지 충실하게 보고왔다. 그리고 다음주에 인가도 가자고 빠순친구들과 손을 꼭 잡고 왔드랬지. 그러나 아무리 내가 날고기는 빠순이라도
단상 - 투하트 활동 관련
By La vie en Rose | 2014년 3월 16일 |
![단상 - 투하트 활동 관련](https://img.zoomtrend.com/2014/03/16/b0035389_532489f4244d8.jpg)
이쁜 건 다시 보자! 모아 보자! 투하트가 음방 첫방 중이다. 투하트 스케쥴이 너무 많아서 걱정이다.... 라는 의견도 있는데, 둘다 콘 끝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기도 하고 첫주에 키군 스케쥴이 너무 살인적이라 그런 느낌이 들긴 했는데 (뮤지컬이래서 당연히 서울 어디서 하는 줄 알았더니 무려 일본; 그것도 이틀;; 스엠이 자주 이런다면서요? ㄷㄷ 역시 중여비는 애들을 아끼(?)긴 아낌(??);;;) 보통 이 정도는 했던 것 같기도 하고, 아 라디오는 완전체 때보다 더 많은 것도 같다. (근데 남자 DJ는 죄다 스엠판이야.... 역시 대단 ㄷㄷㄷ) 오늘인가 내일인가 이승탈출남바완 찍느다는데 이왕 찍는거 랍스터 목숨위협 특집이나 한우의 위험 특집이나 봄이니까 봄동의 폐해 이런 거 찍었으면 좋겠다. 얌냠
투하트2를 시작하게 되었다.
By 개미집 | 2012년 8월 17일 |
![투하트2를 시작하게 되었다.](https://img.zoomtrend.com/2012/08/17/c0131178_502d12745173e.jpg)
고등학교 때 화이트앨범을 계기로 미연시에 처음 발을 들였던 것 같다. 나에게 신선한 충격과 감동을 준 화이트앨범, 그리고 파르페 쇼콜라. 그 후로 8년이 지난 올해 화이트앨범2가 존재한다는 소식과 서장은 한글패치까지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렇게 화이트앨범2 서장을 플레이하고, 후유증과 더불어 화이트앨범1의 향수까지 겹쳐 겨우겨우 화이트앨범1도 다 깨버렸다. 뭐랄까.. 미연시에서만 느낄 수 있는 그런 감동이 있는 것 같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미묘하게 이어질듯 엇갈릴듯 하는 마음과 인물들의 감정들과 대사들을 하나하나 보고 있으면 나도 같이 마음 아프고 기뻐진다. 이런 재미에 빠져들어 다른 게임에도 손을 대보자 해서 아예 목록도 적어놨다. 그중에 첫번째로 손을 댄게 명작이라고 손꼽히는 투
코마키 마나카 후기(네타 및 주관적 견해 多)
By 개미집 | 2012년 8월 18일 |
![코마키 마나카 후기(네타 및 주관적 견해 多)](https://img.zoomtrend.com/2012/08/18/c0131178_502e5d97413ee.jpg)
코마키 마나카 주인공과 같은 반 학생이며, 실질적인 위원장(반장?)을 맡고 있다.타인을 몹시 잘 도와주는 편이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도움을 받지 않으려 하고 스스로 꾸역꾸역 해내려고 한다.주인공은 그 모습이 좀 안타까워 보였는지, 마나카를 도와주기로 한다.그렇게 해서 어쩌다 휘말려든 일이 서고 정리.서고 정리를 하면서 지내다보니 주인공과 마나카 모두 이성에게 서투르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그리고 마나카는 주인공에게 서로 이 서투름을 극복하게 해주자고 제안하게 되는데... 투하트2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클리어한 인물이다.처음에 누구를 공략해볼까~ 하고 생각하면서 진행을 하는데인물들이 하나같이 개성 넘치고 재밌어서 갈피를 잡기가 힘들었다.하지만 마나카를 보면서 그 특유의 말투와 선한 이미지에 마음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