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빈센트] 빌 머레이-아역배우간의 케미가 잘 어우러지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5년 8월 4일 |
감독;데오도르 멜피출연;빌 머레이, 나오미 왓츠, 멜리사 맥카시빌 머레이,나오미 왓츠,멜리사 맥카시 주연의 영화<세인트 빈센트>이 영화를 개봉전 시사회로 봤습니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세인트 빈센트;나름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만나다..>빌 머레이 나오미 왓츠 멜리사 맥카시가 주연을 맡은 영화<세인트 빈센트>이 영화를 3월 5일 개봉전 시사회로 봤습니다골든글로브에서도 상을 받아서 그런지 몰라도 어떨까라는 궁금증과 기대감을어느정도 가지고 있었던 가운데 영화는 확실히 훈훈하면서도 감동적인 무언가를남길수 있었습니다또한 영화를 보니 확실히 골든글로브에서 상받을만했던 것 같습니다영화는 빈센트의 옆집에 올리버와 그의 엄마 매기가 이사오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Lost In Translation, 2003, 소피아 코폴라)
By 까진 빙하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5년 12월 15일 |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Lost In Translation, 2003, 소피아 코폴라)](https://img.zoomtrend.com/2015/12/15/b0364556_566f7aa869b3b.jpg)
우리 인생은 끝없는 여행의 반복이다. 언젠가는 그 여행의 끝이 문득 다가 오겠지만, 끝보다는 여정을 통해 인생을 느끼는 것이 인간의 삶이다. 홀로 떠나는 긴 여정, 그 여정동안 우리는 고독과 외로움을 느끼게 되고 그로 인해 누군가를 갈구하고 동반하려한다. 인생은 언제나 낯설고 힘들기 마련이다. 미래에 대한 불안과 동행과의 불완전한 합치는 언제나 쓸쓸함을 자아낸다. 해리스와 샬롯 역시 긴 여정을 하고 있는 삶의 나그네이다. 그들 또한, 인생의 여정과 같이 낯선곳에서 서로를 만나고 서로의 쓸쓸함을 느끼며 친근해 진다. 영화 전반에 걸쳐 나타나는 행복해 보이지만 어쩐지 낯설고 쓸쓸한 모든 사물에 대한 조롱같은 시선들은 아름답다. 샬롯이 친구에게 통화 중 하소연하며 "사는게 모든
괴짜들의 병영 일지 Stripes (1981)
By 멧가비 | 2018년 1월 8일 |
![괴짜들의 병영 일지 Stripes (1981)](https://img.zoomtrend.com/2018/01/08/a0317057_5a52f78a15d2a.jpg)
빌 머레이에게는 영화 데뷔작 [미트볼]을 함께 했던 이반 라이트먼 감독과의 두 번째 만남. 더불어 [미트볼], [캐디섁]의 각본가였던 해럴드 래미스는 본작에서 영화 배우로서 데뷔를 하는데, 빌 머레이와 해럴드 래미스는 이후 동료 배우로서, 배우와 감독으로서 짝패를 다시 이뤄 [고스트 버스터즈]와 [사랑의 블랙홀]이라는 80년대 대표작들을 남기게 된다. 단지 영화사적인 가치 뿐만이 아닌, 빌 머레이 특유의 염세적이지만 요령 좋은 베짱이 캐릭터의 프로토타입이 제시된 작품으로서의 의의도 있다. 각자의 삶에서 낙오한 "외인구단" 소대, 그 반사회의 기운을 자유로움으로 치환해 경직된 병영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이 바로 빌 머레이의 헐렁한 뺀질이 기질. 현대에 비교하자면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
고스트버스터즈 (2016) / 폴 페이그
By 기겁하는 낙서공간 | 2016년 9월 1일 |
출처: IMP Awards 콜롬비아 대학교 종신 교수직을 눈앞에 둔 에린(크리스틴 윅)은 어린 시절 친구인 애비(멜리사 맥카시)가 공동으로 낸 귀신에 대한 책을 온라인 판매하는 것을 항의하러 갔다가 저택에 나타난 유령을 목격한다. 뉴욕 곳곳에 나타나는 유령을 확인한 두 사람은 기계 전문가 홀츠먼(케이트 맥키넌)과 지하철 검표원 패티(레슬리 존스)를 모아 [고스트버스터즈]를 결성한다. 물리학적으로 유령을 다루는 과학자들이 괴짜를 모아 첨단기기를 사용한 퇴마 조직을 구성하고 뉴욕을 노리는 귀신 잡는 이야기. 80년대 원작을 성별을 바꾸어 리메이크했다. 악마 부활 비슷한 조직적 음모가 뒤에 있고 뉴욕을 노리는 거대 유령과 최종 결전을 갖는다는 이야기 구도를 비롯해 팀 구성, 장비, 구해야할 공주의 존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