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 혼돈 그 자체 바라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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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 혼돈 그 자체 바라나시
이번 여행의 인도 일정 마지막 도시인 바라나시. 흔히들 말하는 멘붕을 일으킨 도시였다. 델리 공항에서 내려 빠하르간지로 가는 도중 차를 돌려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는 사람들도 있다고 했지만 설마 했는데 결국 바라나시에서 나도 항복을 선언한 셈이다. 2박한 후 네팔로 가기 위해 역으로 기차를 타러 가면서 얼마나 다행이라고 느꼈던지...... 탈출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으니 말이다. 그래도 순서대로 적는 것이 순리일테니 바라나시에 입성할 때부터 이야기를 풀어보자. 글의 제목은 혼돈이라는 말을 썼지만 바라나시의 첫날이라 그리 혼돈스럽지는 않다. 카주라호에서 이틀에 한 번 꼴로 있는 기차(23:30' 야간 열차)를 타면 바라나시 정션역에 도착하게 된다. 거기서 '강가'까지는 제법 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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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바라나시 / 바라나시 도보여행 #31) 힌두교의 성지 갠지스 강을 향해 걷는 여행. 골목을 걸으며 경험하는 보물찾기 Varanasi, Uttar Prade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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