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엣 비노쉬 (feat 당신을 기다리는 시간)

소요소요|2016년 2월 6일
Posts
줄리엣 비노쉬 (feat 당신을 기다리는 시간)

줄리엣 비노쉬 (feat 당신을 기다리는 시간)

소요소요|2016년 2월 6일

무미건조, 아무 느낌도 없던 영화에 줄리엣 비노쉬라는 배우 하나만을 던져놓고 찍은 세련되고 느린 촬영. 이것만으로 멋진 영화가 탄생할 수 있다. 내용적으로 아주 평범하지만 나는 줄리엣 비노쉬의 주름이 베어있는 얼굴 속 표정을 천천히, 섬세하게 찍어준 것 하나 만으로 이 영화가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어떤 영화라도 줄리엣 비노쉬가 나온다면 그 영화는 이렇게 세련되어 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큰 스크린으로 본 그녀의 가슴께까지 파인 셔츠하며 슬픔을 머금은 미소, 목소리, 표정 등등 모든 것이 세련되고 아름다워 눈을 뗄 수가 없.... 작은 화면에서 보면 그 감동이 분명 덜 하겠지. 영화관에서 봐야 할 영화다.정말정말정말 멋지다. 아 , 글고보니 줄리엣 비노쉬 얘기만 하느라 딴 여배

Related Posts

3 posts
<프렌치 수프> 영화후기, 절대 공복에 보러가지마세요. 맛있는 음식들이 계속해서 나옵니다..ㅠ 기품있게 아름다운 음식요리영화.

<프렌치 수프> 영화후기, 절대 공복에 보러가지마세요. 맛있는 음식들이 계속해서 나옵니다..ㅠ 기품있게 아름다운 음식요리영화.

금주의 신작영화 를 관람했습니다. 프랑스영화이고, 프랑스의 대표 여배우 '줄리엣 비노쉬'와 배우 '브누아 마지멜'이 출연하는 음식요리영화. 감독은 의 트란 안 홍 최고의 요리를 같이 만들어 온 외제니와 도댕. 도댕은 외제니에게 청혼을 하지만 거절하고, 도댕은 그녀만을 위한 요리를 만들기 시작하는데.. 영화 는 절대 공복으로 보시면 안되는 영화입니다. 영화 오프닝부터 꽤 긴 시간동안 코스 요리같은 수많은 요리를 만들기 시작하는데... 야채를 고르고, 썰고 볶고, 송아지 고기를 굽고, 생선을 요리하고, 디저트를 만드는 등.. 저녁.......

<두 세계 사이에서> - 사회적 공감과 작가적 기만 사이에서

<두 세계 사이에서> - 사회적 공감과 작가적 기만 사이에서

(2024/02/03 : CGV 강변) '플로랑스 오브나'의 르포르타주 를 스크린으로 옮긴 '엠마뉘엘 카레르' 감독의 는 현장감 넘치는 글을 쓰기 위해 사회적 문제에 직접 잠입 취재를 한 한 작가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작품입니다. 그래서 극은 저명한 작가인 '마리안(줄리엣 비노쉬 분)'이 자신의 모든 사회적 관계망을 끊고 연고 하나 없는 '프랑스' 남부의 항구 도시 '캉'으로 이주한 후 겪는 일련의 경험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고 있지요. 때문에 이 영화는 일견 '스테판 브리제'라든가 '에리.......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 천성

타누키의 MAGIC-BOX|2019년 12월 10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프랑스에 가서 찍은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을 봤는데 원제가 진실이기도 하고 뭔가 불안한 느낌이었습니다만 역시나 감독다운 영화였네요. 프랑스 배우들을 주로 써서 좀더 강렬한 터치가 느껴지지만 그래도 그의 작품이었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며 사람의 천성은 오래 볼 수록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인데 그러한 점을 잘 그려내주고 있네요. 그리고 그 또한 상호관계라는 것을~ 감독의 팬이라면 당연히 추천드리며 프랑스 배우들 특유의 톡톡 튀는 맛이 가미된 작품이라 더욱더 좋았습니다. 배우의 본성이란~~ ㅎㅎ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천성이 배우인 파비안느 역의 까뜨린느 드뇌브와 딸 역의 줄리엣 비노쉬 계속 언급되는 사라가 있기에 또 다른 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