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시대 플레이 참고
By 아웃사이더 땡초할배 | 2015년 9월 7일 |
제13시대 단편 플레이 보고서 미리 알아두면 좋을것 같아서 일단 간략하게나마 알게되어서 좋다.위 내용을 토대로 한다면 재미있을 것 같기도 하다.텀블벅 펀딩에서 던전월드와 D&D의 중간 정도라고 했으니 미리 D&D의 기본적인 것을 알아 갈수 있다고 본다.우선 현재 공개된 시나리오로 플레이 해보고 싶다.하고 나서 예판에 대해서 신중하게 결정을 해야할듯하다.이번 펀딩이 끝나고 나면 다음 펀딩이 뭐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스트렌지"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긴한다.초여명 사장님이 몬테쿡게임즈와 이야기가 잘되어서 일단 결과를 기다려보자고 한다.현재 사이퍼 시스템 기반의 다른 RPG가 있는데 이것도 괜찮은 세계관이라 번역되어서 나왔으면 좋겠다.
재밌는 종족 컨셉, 디바티. (디엔디3판(3.0))
By 아래로 6피트 | 2013년 2월 1일 |
제가 꼬꼬마시절에 부라이2 라는 RPG게임 공략집이 저한테 있었습니다. (게임기가 없어 잡지와 공략집으로 갈증을 달래던 꼬꼬마시절ㅠㅠ 그 때 반지의 제왕도 두개의탑 공략집으로 처음 알게 되고 그 때부터 거기 필자분이 소개한 '반지전쟁'을 찾아 서점을 헤메고 다녔었던 추억이 있네요.)..아무튼 거기 주인공 파티 중엔 신사복을 멋지게 차려입은 리자드맨 팬서가 나즈굴(?) 같은 집사를 데리고 다녔는데..그 자체로도 신박한 컨셉이지만, 절 정말 사로잡았던 멋진 설정이 추가로 있었습니다.적 세력의 사천왕급의 보스들이 주인공 파티와 연이 맺어져 있는 설정에서, 그 중 이 리자드맨 펜서와 설정이 얽혀있는 적의 대간부가..바로 이 리자드맨 팬서의 악한 모습이 분리되어 하나의 존재가 된 또 다른 자신이라는 설정이었습니다
Per le Spezie #1-2
By REDMIST | 2013년 6월 18일 |
지난번에 이어지는 내용.1세션은 이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일행을 태운 베네치아 정기 연락선은 황급히 콘스탄티노플을 빠져나갔다. 조금이라도 지체하면 오스만 투르크의 함대가 바다를 포위할 것이다. 그때가 되면 빠져나가고 싶어도 나갈 틈이 없어지게 된다.다행히 항해는 순조로워 2주 정도 뒤에는 이탈리아 남부 근해에 도달할 수 있었다. 알폰소는 희망이 끈이나마 놓지 않으려고 애썼지만, 사실은 알고 있다. 아르디토 상회의 콘스탄티노플 지부는 망한 것이다. 전쟁이 일어날 걸 예상하지 못 하고 일을 이렇게 만든 것은 지부의 관리자였던 자신의 실책이다. 게다가 콘스탄티노플 지부가 망했다는 것은 아르디토 상회에서 다루던 향신료를 더 이상 구해오지 못 한다는 뜻이다. 전쟁이 끝날 때 쯤이면 돌아가서 다시 흩어졌던 직원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