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너무 많다-
By 아즈의 덕질블로그 | 2017년 6월 8일 |
![캐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너무 많다-](https://img.zoomtrend.com/2017/06/08/c0017126_5938b42fd627f.jpg)
이 쯤되면 이 영화도 그냥 전작에 대한 애정으로 보게되는 작품 다행히 실망스러웠던 4편 전작에 비하면 1~3편에 주인공격인월터너(올랜드 볼룸), 엘리자베스스완(키이나 나이틀리)가까메오로 나와 이 작품의 아쉬움을 달려주는데.... 메인 악역인 살리자르 선장은 초반 등장도 강렬했고 다른 전작의 악당들에 비하면 잭스패로우를 증오할 만한충분한 동기가 있었기 때문에 기대가 되었던 캐릭터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자꾸 말만 많은 악당이 되기 시작한다 일단 결말 부분은 스포가 되니깐 넘어가도록 하고 다른 아쉬운 점으로는 1. 캐러비안 해적만의 재기발랄하고 화려한 액션신이많이 사라졌다는 점(길로틴 처형씬 에서 그나마 예전 작품을 떠올리긴 하지만 부족하다) 2. 시리즈가 오래되다 보니 기존 설정들
세상의 끝까지 21일(Seeking a Friend for the End of the World, 2012)
By u'd better | 2014년 3월 27일 |
또래 여자를 상대로는 종말 전까지 연애나 하고 있을 생각 같은 거 없다고 하더니 한참 어린 여자와는 사랑에 빠지는 주인공에게는 조금도 감정 이입이 되지 않았지만 마지막의 '당신을 알게 되어서 정말 기뻐요'는 조금 부러웠고, 세상 마지막날까지 뭘 할까 하는 설정이 재미있고 러닝타임도 그리 길지 않아서 그럭저럭 재미있게 봤다. 보는 내내 당연하게도 나는 뭘 할까 생각해 봤다. 매일 상대를 바꿔 가며 사랑을 나눌 수 있게 되었다고 좋아하는 주인공의 친구가 완전히 이해되는 건 아니었지만 어느 정도는 공감이 되었다. 생각해 보면 종말이 와서 나쁠 게 하나도 없다. 한날 한시에 모두 함께 죽을테니 가족이나 친구의 죽음을 겪어야 하는 슬픔도 없을 테고. 누구와 함께 있어야 하나 생각해 봤지만 종말이라고 해서 정말로 좋
캐러비안의 해적 - 죽은 자는 말이 없다 (2017, 미국)
By 벌써 저기에서 그녀가 날 왜 어이없이 바라볼까 | 2017년 6월 3일 |
![캐러비안의 해적 - 죽은 자는 말이 없다 (2017, 미국)](https://img.zoomtrend.com/2017/06/03/d0002642_593250e643ec8.jpg)
잭 스패로우(조니 뎁 분)가 신인(?) 시절 망가뜨렸던그 당시 잘나가던 무적함대의 제독 살라자르. 죽은것도 산 것도 아닌 저주에 빠져든 살라자르는그 원한을 갚기 위해 잭을 찾아나서고 그에게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바다를 지배할수 있는 유물을 찾아야 하는데이를 찾기 위한 잭과, 그 동료들의 발버둥...이랄까... 이번 편은 잭의 활약이 다른 편에 비해서 적었고헨리(브렌튼 스웨이트 분) & 카리나(카야 스코델라리오 분) 조합의 비중이매우 큰 편이엇다는 점이 기억이 남고 그리고 캐리비안의 해적이 좀 어두운 분위기의 씬이 많은 편이지만이번엔 액션신도 어두운 화면 하에서 벌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특히 내가 봤던 영화관에서는 관이 작은 편이어서 그랬나 밝기조절이 별로였나..그 액션신들이 잘 안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