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캐나다 합작 애니메이션이 나오는군요. "The Nut Job"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0월 20일 |
개인적으로 애니메이션 관련해서는 이제는 조금 유보적으로 무언가를 바라보는 입장이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뭐랄까, 이야기가 애매한 물건들이 너무 많다고나 할까요. 기술적인 면모도 그렇지만, 디지털 애니의 경우 한철 장사를 노리는 물건들이 너무 쏟아져 나온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전 한 편을 과거에 봤고, 그 이후로 다시는 손을 안 대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이 작품의 경우는 캐스팅이 묘하게 좋더군요. 브랜든 프레이저에 캐서린 헤이글, 리암 니슨(!), 윌 아넷 같은 배우들이 줄줄이 들어가 있다 보닌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그래도 예고편은 꽤 재미있어 보이니 한 번 노려볼만 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엽문 3D"가 나오나?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5월 21일 |
개인적으로 엽문은 꽤 괜찮은 작품이었습니다. 다만 2편의 경우는 워낙에 중국식 군국주의가 강해서 좀 아쉬운 영화이기는 했죠. 아무래도 영화 자제가 나름대로의 느낌이 있는 것은 있기 때문에 이번에 잘 해 주기만 한다면 그래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는 했습니다. 아무튼간에, 그 이후에 엄청나게 많은 일들이 있었기도 하죠. 실제로 견자단이 엽문 영화화를 더 이상 진행을 하지 않겠다는 뉴스도 돌았었고 말입니다. 아무래도 당시에 엽문 시리즈가 의외로 힘을 못 쓰는 상황이 났고, 동시에 엽문이라는 인간을 다룬 영화들이 우후죽순으로 나오는 상황이 되었기도 해서 더 문제가 되었을 겁니다. 아무래도 이런 상황이 그렇게 달갑지만은 않았을 것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어느 정도는 처음 말
한 솔로 각본가 曰, "한 솔로 후속작은 스트리밍으로도 힘들단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6월 10일 |
한 솔로 영화는 스타워즈 시리즈 내에서도 가장 찬밥 취급 당하는 신세가 되어버렸습니다. 사실 영화 만듦새가 썩 좋지 않은게 문제였죠. 그리고 이 영화의 각본가인 조나단 캐스단은 "2탄은 스트리밍 서비스로 출발한 디즈니 + 에서 공개 하고 싶기는 한데, 제작 자체가 힘들것" 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디즈니 + 쪽에서도 아무래도 미묘한 상황이기는 할 겁니다. 이 영화는 정말 이래저래 뜨뜻미지근 해서 말이죠. 문제는 솔직히......저 각본가 입니다. 아버지인 로렌스 캐스단 후광 업고 들어온 양반이라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