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솔로 각본가 曰, "한 솔로 후속작은 스트리밍으로도 힘들단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6월 10일 |
한 솔로 영화는 스타워즈 시리즈 내에서도 가장 찬밥 취급 당하는 신세가 되어버렸습니다. 사실 영화 만듦새가 썩 좋지 않은게 문제였죠. 그리고 이 영화의 각본가인 조나단 캐스단은 "2탄은 스트리밍 서비스로 출발한 디즈니 + 에서 공개 하고 싶기는 한데, 제작 자체가 힘들것" 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디즈니 + 쪽에서도 아무래도 미묘한 상황이기는 할 겁니다. 이 영화는 정말 이래저래 뜨뜻미지근 해서 말이죠. 문제는 솔직히......저 각본가 입니다. 아버지인 로렌스 캐스단 후광 업고 들어온 양반이라서 말이죠.
"레디 플레이어 원" 속편?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9월 30일 |
레디 플레이어 원은 정말 오랜만에 스티븐 스필버그가 오락 영화로 돌아와서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영화 자체가 아주 좋다고 말 하기에는 약간 미묘하긴 했습니다만, 오락영화에서 스필버그가 아직까지 죽지 않았다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기도 했죠. 유일한 문제라면 북미에서는 흥행 상태가 그렇게 좋다고 말 하기 힘들었다는 겁니다. 그래도 세계 수익이 그래도 나쁘지 않아서 꽤 괜찮게 흘러갔죠. 아무튼간에, 이 영화에 관해서 주인공중 하나인 올리비아 쿡이 최근 인터뷰에서 속편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고 합니다. 결론은 "속편에 대해 계약을 하긴 했는데, 아직 어떤 이야기도 못 들었다" 라고 하더군요. 다만 이 이야기의 이유가 원작자인 어니스트 클라인이 속편 집필을 발
"데드풀 2"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3월 6일 |
사실 이 타이틀은 예약을 걸었고, 출시일에 온 타이틀 입니다. 하지만 이래저래 포스팅이 정말 심하게 밀리면서 이제야 올리게 되었죠. 솔직히 아웃케이스는 좀 난잡합니다. 1편같은 심플한 맛은 없죠. 하지만 저는 이쪽이 더 좋습니다. 더 데드풀 같아서 말이죠. 뒷면 이미지 입니다. 이쪽은 오히려 얌전하네요. 사실 이런 표지가 한 장 더 붙어 있습니다. 서플먼트 설명을 안 쓰는 아웃케이스, 그리고 내용이 애초에 없는 스틸북에 관하여 항상 불만을 말 하는 편인데, 그나마 이 타이틀은 그 문제에서는 한 발짝 떨어지게 되었죠. 넘버링 카드 입니다. 번호가 1050이네요. 디스크 케이스는 스틸북 입니다. 디자인은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데, 저는 이
신세계 감상 후기...(7)
By Flycat의 사견파일 | 2013년 3월 21일 |
** 스포 많음** 이정재의 이야기를 이어가자. 황정민과 통화 후 인천으로 향한다. 이정재가 인천으로 가는 동안 각각의 캐릭터에게는 무슨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을까? 감독은 자세한 설명을 하지 않음으로써 추측컨데 속편과의 든든한 연결고리를 만들고자 한 것 같다. 이 시간동안 벌어진 일들의 많은 부분은 아마도 속편에서 설명해줄 것이다. 시간 순으로 보자. 최민식 뇌물 거절 - 이정재 황정민 전화 통화 - 이정재 차를 잠깐 세움(여기까지는 아직 해가 지지 않았다.) - 송지효 들통났음을 알고 최민식에게 금연 권고 ㅎㅎ (해가 졌다. 일부러 송지효가 집안의 불을 끌만큼) - 송지효 연변거지에게 납치됨, 고문 - 이정재 차가 막혀서 늦었다고 변명 - 뚜껑을 열어보니 송지효가 있음.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