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나이트 샤말란의 신작, "The Visit"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5월 18일 |
오랜만에 샤말란 신작을 이야기 하게 되었습니다. 불행히도 제 취향이 전혀 아닌 감독이다 보니 정말 불안하기 그지 없기는 합니다. 개인적으로 딱 레이디 인 더 워터까지는 나쁘지 않게 생각했는데, 해프닝도 영 그냥 그렇게 느껴지더니, 이후에는 라스트 에어벤더나 에프터어스의 상황부터는 정말;;; 아무튼간에, 이번에는 정말 심기일전 한 듯 합니다. 오랜만의 개봉이기는 한데, 상당한 저예산으로 만든 영화거든요. 일단 이번에는 다시금 공포물인 듯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한글자막 있는 물건으로 한반지님 자막입니다. 잘 나오기를 바랍니다. 예고편은 그래도 볼만한 것 같아서 말이죠.
"블랙아담"에 새 캐스팅이 나왔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6월 2일 |
이제 블랙 아담도 슬슬 나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참 묘한 작품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메인 타이틀을 가져가는 것이 악당이니 말이죠. 사실 이야기 구조상 악당이라기 보다는 다크 히어로가 될 거라는 이야기도 있기는 한데, 솔직히 그건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라서 말입니다. 샤잠과 맡붙으면 어떤 결과가 나올 것인가에 관해서 역시 매우 궁금해지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이 영화에 새로운 캐스팅이 나왔습니다. 피어스 브로스넌 입니다. 닥터 페이트로 나올 거라고 하더군요.
라브 디아즈 신작, "A Lullaby To The Sorrowful Mystery"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3월 13일 |
이 영화에 관해서 제가 가장 먼저 놀란건 상영시간 입니다. 485분 찍혔더군요. 대충 계산 해보면 8시간 5분이라는 이야기인데......심야 상영으로만 볼 수 있을 듯;;;
어제가 오면
By DID U MISS ME ? | 2019년 5월 20일 |
또 하나의 시간 여행 영화. 대신 이번엔 애들이 주인공이고, 이야기의 저변엔 흑인 인권 문제가 깔려 있다. 어쩐지 제작자가 스파이크 리더구만. 새로울 게 없는 영화다. 일단 타임 패러독스에 대한 이야기는 선배 시간 여행 영화들이 질리도록 다뤄왔고, <고스트 버스터즈>에서 본 것만 같은 시간 여행 장치도 허접하다. 때문에 순전히 어린 아이들이 주인공이라는 점에서 차별화 되는 영화인데, 그것 때문에 더 복장 터지고 빡침. 한마디로, '왜 어른들이 과학을 해야하는가'를 알려주는 영화라고 할 수 있다. 다소 즉흥적이고 감정적인 어린 주인공이 저지르는 사고를 보고 있노라면, 진짜 그 교훈이 확 와닿는다니까. 오빠 살리려고 쑈 했다가 친구를 죽이지 않나, 그렇다고 시간 여행 이후 계획이 확실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