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방방이 성폭행 처벌 ('돈 크라이 마미'를 보고)
By '청춘' 그뿐이다. | 2012년 11월 26일 |
영화를 보는동안 계속 몸이 떨리고 무서웠다. 실화라니 더욱더 그러했다. 고등학생 성폭행은 실화고 엄마의 복수극은 픽션인듯 한데 엄마의 심정을 드러내고 대변하는 픽션인 듯 하다. 그런데 그 픽션이 좀 현실성이 떨어져서 영화를 보는데 좀 불편함이 있지 않았나 싶다. 예를들어 엄마가 칼을 가지고 윤조한(동호가 맡은역)의 교실로 들어가는데 가만히 칼을 맞고 있는 고등학생도 말이 안되고 옥상까지 피흘리며 올라가는데도 아무도 제지 하지 않은채 냅두었다는것은 더욱 말이 안되고 나중에 경찰이 와서 총을 쏘아 엄마를 죽게 만드는것은 더더욱 말이 되지 않는다.. 이건 좀 아쉬운 구성이 아니었나 싶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윤조한(동호가 맡은역)'역과 '박준'역이 연기력이 좀 부족하지
국내 박스오피스 '늑대소년' 4주 연속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2년 11월 28일 |
'늑대소년'이 4주 연속 1위를 달성하면서 600만 고지를 밟았습니다. 주말 55만 1천명, 누적 601만 6천명, 누적 흥행수익은 421억 5천만원에 달합니다. 역대 멜로영화 사상 최고치라는데 어디까지 뻗을지 궁금해지는군요. 2위는 전주 그대로 '브레이킹 던 part2'입니다. 여성 관객층에게 흥하는 영화들이 이번주도 꽉 잡고 있네요.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46.8% 하락한 46만 9천명, 누적관객은 194만 1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138억 8천만원입니다. 3위는 미성년 성폭력을 다룬 남보라 주연의 '돈 크라이 마미'입니다. 444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42만 6천명, 첫주 53만 8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38억 1천만원입니다. 제작비와 손익분기점 정보를
[돈크라이마미] 유선과 남보라의 연기는 볼만했지만..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2년 12월 17일 |
감독;김용한 주연;유선,남보라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으로써 유선과 남보라가 주연을 맡은 영화 <돈 크라이 마미>이 영화를 11월 22일 개봉전 시사회를 통해서 보고 왔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돈 크라이 마미;유선과 남보라의 연기에 다시한번 박수를 보낼수밖에 없다>이번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으로써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서 재심의 끝에15세 관람가를 받은 영화 <돈 크라이 마미>이 영화를 11월 22일 개봉전 시사회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유선과 남보라가 이 영화를찍을때 얼마나 고생을 많이 했는지를 영화를 보면서 느낄수 있었다는 것이다.지난해 8월 촬영을 마무리짓고 1년만에 개봉하게 되는 이 영화<돈 크라이 마
국내 박스오피스 '26년' 왕좌를 차지하다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2년 12월 5일 |
강풀 웹툰 원작의 '26년'이 박스오피스 왕좌를 차지했습니다. 609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66만 4천명이 들었고 첫주 관객은 80만 3천명, 흥행수익은 59억 1천만원에 달합니다. 대선을 앞두고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는 영화인데 과연 2, 3주차 흥행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는군요. 영화 은 1980년 5월 광주의 비극과 연관된 조직폭력배, 국가대표 사격선수, 현직 경찰, 대기업 총수, 사설 경호업체 실장이 26년 후 바로 그날, 학살의 주범인 ‘그 사람’을 단죄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벌이는 액션 복수극입니다. 2위는 '가디언즈'입니다. 472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27만 7천명, 유료시사회를 포함한 누적관객은 36만 2천명입니다. 드림웍스 작품답게 북미에서 별로 재미를 못봤음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