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Miguel de Allende, Mexico - 2012.12.29 (1/2)
By 프랑스적인삶 | 2013년 2월 6일 |
멕시코에 오기 전에 O가 나에게 이번에도 San Miguel de Allende에 또 가면 좋겠다고 말했었는데, 아버님이 O의 마음을 읽으셨는지 금요일 저녁에 '내일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다 함께 San Miguel de Allende에 다녀오자'고 하셨다. 2년전에 갔을때 완전히 반했던 그곳의 색깔과 아기자기한 건물들을 다시 볼 생각을 하니 너무 신났다 (2년전 포스팅이 궁금하면 여기와 여기 클릭). 아침밥은 가는길에 사먹자는 말씀에 온 가족이 일어나자마자 재빨리 준비하고 나섰다.(San Miguel de Allende는 Mexico DF에서 차로 약 4시간 정도 걸린다 - 도련님, 운전 감사해요) 멕시코 시티 외곽, 고속도로 옆에 있던 La Finca에서 아침을 먹었다.아침 메뉴에 있는 츄러스가 맛있
[멕시코] 마지막 태권도 수업 in Toluca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3월 11일 |
2017. 01. 07, 토 / Toluca 내일이면 멕시코시티(Ciudad de Mexico)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야 한다.오늘이 어찌 보면 마지막이 되는 샘이다.그래서 이른 새벽에 출발해서 똘루까(Toluca)에 왔다.이 곳에 있던 관장이 마중을 나와서 편하게 도장으로 이동할 수 있었다.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수업을 진행했다.쉬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수련생들이 함께 했다.12시부터 거의 30분 동안 사진만 촬영했다.이렇게 기념품도 많이 받았다.이곳에 와서 한 것도 별로 없이 그저 받기만하다니..너무도 인심 좋은 멕시코 사람들.그리고 태권도를 배우는 수련생들.우연찮게 계획되었던 멕시코에서의 태권도 수업이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느끼게 하는 시간이 되었다.단지 몇시간이 안 되는 짧은 시간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Sicario: Day of the soldado,2018)
By 이글루 | 2019년 7월 29일 |
최근에 이렇다할 영화를 보지 않았던 차에(근 2~3년 동안) 요즘 마블 영화를 시작으로 해서 기회되면 있는 데로 보고 있는데, 그 중에 건진 영화중에 하나다. 2018년에 이런 영화가 개봉된지 조차도 몰랐지만 그래서 아무런 정보없이(각 싸이트별로 올라온 평점 등) 거금을 들여 스틸북에디션으로 구입했지만 잘 구입했다.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영화가 아니고 비현실적인 판타지적인 영화가 아닌 간만에 현실적인 진짜 재미있는 영화를 본 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 내용은 현재 미국에서 추진중인 트럼프 장벽의 계기인 밀입국자들의 문제를 다룬 영환데,단순히 남미 밀입국자 뿐만 아니라 그 밀입국 루트를 통해 현재 미국의 가장 치명적인 테러와의 전쟁으로 발생 된 중동 및 아프리카의 테러단체들이 언제든지 미국본토에서도
맨 온 파이어(Man On Fire, 2004)
By 이글루 | 2019년 9월 23일 |
"복수도 이렇게 감각적일 수도 있다라는 것을 이 영화로 깨달았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형제네... 늦어찌만 고인의 명복을 빌며..." - 이번 블루레이 타이틀은 "맨 온 파이어(Man On Fire, 2004)"이다. 아마존에서 구입했고 한글자막이 있다.- 내 개인적인 평점은 10점에 8점- "전문가도 아니고 단순무식 단편적인 영화를 좋아하는 일개 평범한 사람의 감상문 수준의 글이니 혹시라도 읽게 되면 가볍게 넘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하게 남미에 관련된 영화라면 죄다 범죄와 연루된 영화다. 그쪽 대륙이 워낙 현실에서도 그러한 모양이라 어쩔 수 없는 거겠지만 이상하리 만큼 해당국가에서는 영화에 대해서 관대한 것 같다. 예전에 모 방송에서 베네수엘라인지, 페루인지, 볼리비아인지 그 쪽 나라 출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