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By 어슬렁 그리고 | 2016년 7월 8일 |
![다니엘](https://img.zoomtrend.com/2016/07/08/a0322222_577ec96738015.gif)
혹시나 하고 들어갔는데 움짤을 보자마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화라고 하던데 아직 원작 책을 읽어보지는 않았다. 홀로코스트면 아... 쨌든, 레이첼과 스캇이 나오는 다니엘. 톰 윌킨슨, 티모시 스폴에 조연으로 우리의 게이티스도 나온다. 쨌든, 내용은 진지한데 스캇 움짤이... 크흡. 진지한 내용에 웃으면 안되는데 2005년산 쿼터매스 익스페리먼트 베논(혹은 넌, 혹은 놈) 생각났...;;;; The Quatermass Experiment 2005 Part5 작성자 britishrocketgroup 아. 안나오네. 위에 '더 쿼터매스 익스페리먼트 2005 파트 5' 클릭하면 사이트 연결은 된다. 16분 55초경, 18분 10초경 스캇의 베논. 연기 존나... 찰졐ㅋㅋㅋㅋㅋㅋㅋ
1917
By DID U MISS ME ? | 2020년 2월 20일 |
이제 막 2월이 되었을 뿐이지만, 올해 들어 본 영화들 중 가장 시네마틱한 영화로 꼽고 싶다. 그래서 대체 그 '시네마틱한 영화'가 대체 뭔데- 라고 누군가 묻는다면, 나는 아마 비슷한 영화의 예로 <그래비티>나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를 이야기할 것이다. 그 영화들과 마찬가지로 <1917>은 그야말로 영화적인 영화다. 시나리오를 직접 본 적은 없지만, 아마 그 세 작품 모두 시나리오가 그렇게 두껍지는 않았을 것이다. 텍스트에 크게 의지하지 않고, 오로지 이미지 하나만으로 이야기를 전달해내는 마법. 이 마법이 바로 영화 아니던가. 열려라, 스포 천국! 촬영이나 조명 같은 기술적인 측면에서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영화이기에, 그 부분부터 먼저 이야기하는 게 편
[007 스펙터] 커플천국 솔로지옥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5년 11월 16일 |
![[007 스펙터] 커플천국 솔로지옥](https://img.zoomtrend.com/2015/11/16/c0014543_5645ea1cd47ac.jpg)
다니엘 크레이그표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이라는 스펙터를 보고 왔습니다. 할 말은 많지만 시리즈(?)의 끝이다보니 연계되는 이야기가 많아서;; 우선 스포일러를 최대한 제외하고 이야기해보자면 개인적으로 떡밥회수형 스토리는 개연성을 차치하고 괜찮다고 봅니다. 옛날 작품들을 거의 본게 없어서 비교할 작품이 없는 것도 다행(?)이구요. 액션은 용두사미적인데 이건 액션이 적다기보다 무쌍형 007에 대한 아쉬움이 큽니다. 어쨌든 고양이 쓰다듬는 그 분과 얽히는 스토리때문에 포스팅 제목을 저렇게 적었네요. 나루토 생각나기도 하고 ㅎㅎ 전체적으로 옛 시리즈에 대한 향수가 없다면 팝콘무비로 추천할만하지 않나 싶네요. 그런데 007시리즈의 클래식함이 많이 쓰이기 때문에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