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바> 최근 본영화중 가장 유쾌한 영화
By 하루하루 행복합니다. | 2012년 7월 15일 |
<룸바> -2012 내가 본 영화중 가장 웃긴 영화 프랑스 코미디 영화. 학교 선생님인 돔과 피오나는 룸바를 즐기는 멋진 부부. 어느날, 룸바 대회에서 우승하고 돌아오는 길에 교통사고를 당한다. 이로인해 피오나는 다리를 잃고, 돔은 기억상실증에 걸린다. 이후 펼쳐지는 이야기들... 피오나와 돔은 병원에서 치료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와 다시 일상생활을 시작하지만, 이전과는 많이 달라져있다. 학교에서는 문제가 생기고, 집은 불타고, 게다가 돔은 아침에 피오나를 위한 뺑오 쇼콜라를 사려다가 행방불명이 된다. 일년후, 피오나는 바닷가에서 죽은줄 알았던 돔을 재회하고 영화는 끝난다. -줄거리만 보면 무척 심각한 드라마인데, 정말 '웃음'을 잘아는 코미디 장인이 뽑아낸 작품이다. 거의 3분
[버즈 오브 프레이] 드라마퀸즈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0년 2월 7일 |
평이 안좋아서 패스하려다 굿즈와 히어로물에 대한 의~리로 봤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별로긴...한데 히어로물이란걸 버리고 할리퀸 소설들의 드라마퀸이 행오버를 한다~고 생각하면 나름 괜찮긴 합니다. ㅎㅎ 아예 그렇게 보면 조커와 헤어지고 난리를 치는게 빌런이라 극대화되는게 재밌긴 한데...주인공은 버즈 오브 프레이라 히어로물로 돌아올 수 밖에 없다보니 ㅜㅜ 추천하기엔 애매한...스탭롤의 맨~ 끝에 쿠키가 있습니다. 할리퀸에 업혀가는 것도 참 힘든 ㅠㅠ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성영화답게(?) 캐시 얀 감독인데 흐음...드라마퀸의 극대화면에서는 괜찮았지만 여성영화라 여성감독을 쓴 경우가 많은데 결과로 보면... 타율이 그리 좋지 않아보여 언제까지 이렇게 가
"타워" 사진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12월 15일 |
또 사진들입니다. 솔직히 이제는 나쁜 말 하기도 지겨워서 말이죠. 조만간 타워링 블루레이가 출시가 될 거라고 합니다. 웬지 그게 땡기네요.
레옹 Léon (1994)
By 멧가비 | 2021년 1월 18일 |
반복적인 일상, 직무 수행 외에는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고 알지도 못하는 자폐 아저씨가, 나이에 비해 너무 많은 것을 생각하게 돼버린 소녀를 만난다. 직업 킬러와 거취 불명의 고아, 두 사람의 정서적 교감은 그렇게 제도권에서 벗어난 위태로운 환경에서 정서적 혼란과 함께 시작한다. 화분과 우유 외에는 아무 것도 없던 중년 남자의 무기질적인 삶에 불쑥 보호가 필요한 소녀가 끼어든다. 그러나 소녀는 아저씨에게 피보호자가 아닌 여자로 어필하고 싶다. 그 동상이몽 사이에서 교착상태에 빠진 둘의 관계는 그들의 삶 만큼이나 아슬아슬하다. 아저씨와 소녀는 그런 기묘한 동행 관계를 통해 각자 다른 방식으로 성장하거나 어딘가에 당도한다. 소녀는 복수라는 행위를 통해 천덕꾸러기로서의 끝이 안 보이는 불행한 삶을 상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