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모터사이클 다이어리
By Jender's every sceret | 2015년 11월 15일 |
처음 이 영화에 관심을 가졌던 건 2004년 개봉 당시 였던거 같다. 체 케바라에 대한 영화이고, 남자주인공인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이 훈남이어서였던 거 같다. 그렇게 흘러흘러 10여년간 잊고 지내다가 우연치 않게 오늘 다시 보게 되었다. 줄거리 23세의 의대생 에르네스토 게바라(푸세, 후에 체게바라)는 엉뚱하고 여자를 좋아하는 생화학도 29세 알베르토와 4개월간 남미 대륙을 횡단하는 여행을 시작한다. 처음에는 젊음을 무기로 한 무전 여행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본에 침식되어 가족도 생활터전도 잃어가는 남미 빈민층을 만나면서 불합리한 세상에 분노하기 시작한다. 특히 페루에 다달아서 스페인에 의해 파괴된 잉카유적을 보며 문명은 발달했지만 총이 없어서 무력으로 지고만 잉카문
문화 TALK 콘서트 도시의 유혹에 빠지다 아바나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7년 3월 28일 |
지난 일요일 세종M씨어터에서 문화 TALK 콘서트 - 도시의 유혹에 빠지다 아바나 편을 관람했다. 작년 12월에 모스크바 편을 재미있게 관람했기에 이번 아바나 편 역시 기대가 컸고 기대했던 대로 예술도 즐기고 쿠바라는 나라에 관한 지식도 축적할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다. 아바나(Habana)는 쿠바의 수도다. 쿠바는 스페인의 식민지였다가 피델 카스트로에 의해 1959년에 공산화되었다. 카스트로는 49년간이나 독재를 하다가 2008년 동생 라울 카스트로에게 권좌를 물려주었다. 대부분의 공산주의 국가가 그러하듯 쿠바 역시 공산화되고나서 경제가 몰락했다. 2015년에 미국과 국교정상화를 선언한 후 외국자본이 쿠바에 몰려들고 있어 물가가 상승하는 등 쿠바는 격변기를 겪고 있는 중이다
"체 게바라 : 아르헨티나" DVD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3월 9일 |
솔직히 이 영화는 이미 블루레이로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한글 자막이 있어야 겠더라구요. 아웃케이스가 없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이미지 참 묘하긴 하더군요. 서플먼트도 희한한거 하나 입니다. 그나마 디스크 디자인이 달라서 좀 묘하긴 하더군요. 참고로 안쪽은 백지라서 안 찍었습니다. 이번에도 참 묘한 영화 사긴 했는데, 자막 문제로 중복으로 사는 도 다른 케이스라 할 수 있겠습니다.
영화 ‘배트맨7’
By 별 & 모닥불 | 2012년 8월 17일 |
- 약자를 위한 폭력도 안 된다. - 1990년도에 배트맨 영화가 나온 지 22년 만에 7번째의 배트맨 ‘다크 나이트 라이즈 (The Dark Knight Rises, 2012)’가 나왔다. 그리고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왜 그럴까? 배트맨 시리즈에서 배트맨은 항상 악당(惡黨)들과 싸운다.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