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 le Spezie #1-1
By REDMIST | 2013년 6월 1일 |
"향신료를 위하여" 사용하는 룰은 겁스 국문 2판이다.로그를 그대로 올리는 건 좀 아닌 것 같아 리플레이로 다듬어서 새로 올렸다.비잔틴 제국의 수도 콘스탄티노플이 오스만 투르크 제국에 의해 함락된 직후의 시간대를 배경으로 하는 역사적 캠페인이다.PC는 에스파냐 출신(극중 시간대에서는 에스파냐가 성립하기 이전이나, 동지중해를 배경으로 하는 캠페인 특성상 그곳으로 갈 일은 없다고 생각되어 편의상 에스파냐라고 호칭했다)상인과 이탈리아 귀족자제로, 추후에 다마스커스의 귀족자제가 추가로 영입되었다. 리플레이를 공개하는 일은 꽤나 부끄럽다고 느끼지만, 하드디스크에 처박혀서 먼지만 먹고 있는 것 같아 하나씩 올려보려고 한다. 1453년 3월의 어느 날, 알폰소는 콘스탄티노플의 서쪽에 있는 도시로 거래를 하러 간
<로그호라TRPG> 로그 호라이즌 TRPG 개발팀의 인사말
By 마리아님이 엿보고 계셔 | 2014년 4월 1일 |
![<로그호라TRPG> 로그 호라이즌 TRPG 개발팀의 인사말](https://img.zoomtrend.com/2014/04/01/f0082171_533a2837baa2a.jpg)
WUG의 발번역도 대충 끝냈고, 뭐할까 싶다가 로그호라 TRPG 설명서를 한글로 옮겨보려고 합니다.. 토노 마마레씨의 블로그에 올라와 있는 내용을 정말 간단하고 대충 한글로 옮겨보려고 합니다. 이미 어딘가에 번역이 되어있을 것도 같지만, 정식 번역이 나올때까진 그냥 해볼까 싶습니다. 이번 개발팀의 인사말 원문은 이쪽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로그 호라이즌 TRPG’의 메인 디자이너, 키누노 호우시입니다. 토노 마마레씨의 소설, ‘로그 호라이즌’을 원작으로한 TRPG룰을 이곳에 발표하게되어 기쁩니다. ‘로그 호라이즌’은 MMO와 비슷한 이세계에 전 세계의 게이머가 관련된, 다른 세상에서의 표류와 그 세계와의 문화적인 접촉을 주제로 하고있는 SF작품입니다. 거기엔 제1접촉(first
TRPG 마스터링 후기 2탄
By 모튼님의 이글루 | 2013년 5월 21일 |
두 주에 걸쳐서 각각 단편플을 해 봤습니다. 플레이마다 두 명의 PC가 있었는데, 한 명은 생초보, 다른 한 명은 전에 테스트 플레이를 했던 그나마 경험자였습니다. 그래서인지, 두 번째 플레이는, 음. 일단 이번 플레이에서 가장 독특한 점은 먼저 배경이 있고, 그 다음 캐릭터를 만들고 캐릭터의 배경을 엮어서 시나리오를 짰다는 겁니다. 자작 설정 카페에서 그 설정을 살려서 플레이를 해보자, 가 모토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캐릭터를 한 군데로 묶기가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너무 이질적이어서 NPC가 된 고양이형 인간도 있었고, 13살 아청아청한 배달부도 있었고, 그보단 좀 성장했지만 여전히 아청아청한 해킹범 고아, 가출한 외국인 검사 소녀, 가장 틀에 박혔다고 할 수 있는 현상금 사냥꾼이랑 모히칸 머리의 흉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