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nba 플레이오프 잡담 06/01
By 벨푼트의 호숫가 산장 | 2012년 6월 2일 |
East Finals Game 3 | 91 MIA @ BOS 101 서부 결승에 이어, 동부 결승도 계속해서 홈 팀이 이기는 추세가 계속되고 있네요. 이대로 간다면 샌안토니오 대 마이애미의 결승이 되려나요? * '오늘의 nba 플레이오프 잡담' 시리즈가 점점 강 건너 불 구경하는 느낌이 되어 가네요;;; 제가 응원하는 레이커스는 언제 플레이오프 경기를 했었나 싶을 정도로 과거 이야기가 된 느낌이고ㅜㅠ 샌안토니오가 이기든 오클라호마 시티가 이기든 마이애미가 이기든... 크게 상관이 없네요. 참, (LA 팬으로서) 당연한 이야기지만, 보스턴은 절대로 우승하면 안됩니다 -_-a 그래도 일단 시작한 시리즈니, 끝까지 결과는 정리해 보려 합니다. * 오늘까지의 시리즈 진행 상황입니다. 두껍게
개인적으로 필리 가장 걱정되는 두 가지
By Go!!! Sixers!!! | 2020년 7월 23일 |
1. 밀튼이 꾸준함을 보여줄 수 있는가 워낙 로컬언론과 코치진이 칭찬중이라 걱정이 조금 덜어지긴 했는데요. 밀튼이 재개 이후에도 꾸준함을 보여줄 수 있는가가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3옵션 이런 걸 바라는 게 아니라 주전급으로써 꾸준함만 보여주면 됩니다. 제가 밀튼에게 바라는 건 3점 1-2개라도 40% 이상으로 넣어주고, 턴 오버 적게 리딩할 수 있는 면모거든요. 약점이 워낙 뚜렷한 선수라(체중 문제) 이걸 공략하는 팀이 분명히 나올 겁니다(공수 모두에서). 그 때 밀튼이 잘 버텨줄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것 같아요. 2. 클러치 때 엠비드 대신 외곽에서 볼 잡아줄 선수가 있는가 사실 이게 가장 큰 관건입니다. 엠비드는 굉장히 좋은 클러치 옵션입니다. 허나 이번시즌 훌륭한 클러치
쩝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5년 12월 13일 |
연승 마감. 3쿼터 끝날 즈음만 해도 뭐 충분히 뒤집을 수 있겠네? 싶었으나... 골스 벤치진의 병신력을 내가 너무 얕보았다. 수비랑 공격 둘 중 하나는 되어야 그나마 말이나 하겠는데 아무것도 못하면서 기껏 좁혀놓은 점수를 순식간에 10점차 이상으로 알아서 벌려줌. 4쿼터 후반에 주전들이 도로 나오기 전까지 못해도 7점차 이내로 잡아두는 게 아마 코치진의 희망이었을텐데 7점차는 개뿔 냅두면 20점차까진 벌어질 판. 결국 후반에 주전 나왔어도 다들 마음이 급해진데다가 체력은 없어서 되도 않는 슛 남발하는 등 자멸 테크. 리빙스턴-이궈달라 말고는 믿을만한 벤치 멤버가 전무함. 발보사랑 스페이츠는 로스터가 아까운 수준이고 러시는 10분 이상은 못 쓰는 것 같고 나머지는 그나마도 안 되서 돌
[관전평] 10월 19일 NC:두산 PO 2차전 - ‘스튜어트 122구 완투승’ NC 2:1 역전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10월 19일 |
NC가 1승을 거뒀습니다. 19일 마산구장에서 펼쳐진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스튜어트의 완투승과 지석훈의 동점타에 힘입어 두산에 2:1로 역전승했습니다. NC는 작년 준플레이오프 1차전 이래 4경기 만에 포스트시즌 첫 홈경기 승리를 챙겼습니다. NC, 2이닝 연속 병살타로 선취 득점 실패 팽팽한 투수전이었습니다. 양 팀은 7회초가 종료될 때까지 득점은커녕 3루조차 밟지 못할 정도로 상대 선발 투수에 눌렸습니다. 스튜어트는 150km/h를 넘나드는 포심을 비롯해 다양한 패스트볼을 구사했습니다. 장원준은 패스트볼에 슬라이더와 커브를 섞어 던지며 타이밍을 빼앗아 NC 타선을 눌렀습니다. 9이닝 1실점 완투승을 거둔 선발 스튜어트 기회는 NC가 보다 많았습니다. 1회말 선두 타자 김종호가 7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