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케이븐 - 전라도에서는 여기가 제일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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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케이븐 - 전라도에서는 여기가 제일이여~

광주 케이븐 - 전라도에서는 여기가 제일이여~

광주 서구 상무지구에 위치한 케이븐. 동굴 cave 이자 천국 heaven 을 떠올리도록 만든 합성어가 아닐까 싶다. 지하층에 위치해 있는데, 지상층에 오크통과 계단참에 놓여진 바틀들이 손님을 안내하고 있다. 내부에 들어서니 길게 늘어선 백바에 다양한 바틀들이 놓여있다. 은은한 조명이 더해져 멋지다. 거의 한줄 혹은 두줄로 놓여있어서 바틀들이 잘 보이고, 더 많아보이는 효과를 가지는 것 같다. 대표님과 이야기 나누다 보니, 광주의 케이븐도 대단한 곳인데, 전주에 있는 훌륭한 바들도 같이 운영하고 계신다고 한다. 희귀하고 좋은 바틀들을 업장에 받기가 까다로운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운영이 가능하면 점점 좋은 바틀로 채워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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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슨트는 성수동 bar들의 대장같은 느낌이 든다. 여러 성수동 bar들이 모여 GOAT성수라는 행사를 진행하기도 하며, 현재 벌써 4번째 행사가 진행중이다. (칵테일을 즐기고 방문한 곳을 빙고 처리하면 한줄마다 선물이 제공되는 행사이며, 이번에는 12개 바가 참여중이다) 유튜버 한잔하는 MJ님이 이곳에서 영상을 촬영한 적도 많고, 여러 위스키 관련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다양한 콜라보를 진행하여 독립병을 출시하기도 하는 등 위스키 애호가라면 '도슨트'는 이미 익숙한 이름일 수 있겠다. 추측하기로는 백바와 백바를 마주보는 벽, 옆쪽 벽이 점점 술들로 채워진 후에도 계속 술이 늘어나서 이곳저곳이 빽빽한 상태가 된 듯 하.......

아드모어 Ardmore - 하이랜드의 피트위스키는 이런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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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모어 Ardmore 증류소는 하이랜드 지역에서 1898년 설립되어 운영중인 곳이다. 지금은 스팀방식을 사용하지만, 가장 늦게까지 석탄을 사용해 증류한 증류소 몇 곳 중 하나이다. 그래서인지 피트와 함께 목재로 훈연한 느낌을 가지는 것 같다. 스피릿은 달콤상큼한 사과향이 난다고 하며, 증류원액과 숙성방식에 따라 다양한 캐릭터를 입히고 있는 듯 하다. 현재는 빔 산토리 사의 소속이라고 한다. 정규라인업으로는 Traditional Peated, Legacy Lightly Peated, 12yo Port Wood Finish, Triple Wood Peated 가 있다. 아드모어 13yo 리퀴드 트레져 @웬즈데이위스키클럽 부산의 건축물들을 담은 사진을 라벨로 하고 있다. 나는 깊이있는 보모어.......

글렌기리 GlenGrioch - 이름은 어렵고 맛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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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기리 GlenGarioch 는 게일어 발음을 예상하기 어려운 이름이다. 알파벳을 읽으면 글렌가리옥 으로 불러야 맞을 듯 한데, 글렌기리 라는 발음이 가깝다고 하며, '글렌기어리' 라고 부르는 분들도 있다. 처음 마시게 될때까지 상당히 극찬하는 분들이 많아서 많은 기대를 가지게 되었다. 실제로도 상당한 퀄리티의 제품을 만드는 증류소라고 느껴졌고, 국내에 정식 수입되는 제품이 많지 않은데 좋은 제품이 적정수량 들어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글렌기리 10yo 1980년대 바틀 오픈하고 처음 마실때는 40도의 도수에 특별함이 없는듯 하여 약간 실망스러웠으나, 다음에 마셔보니 옛 셰리위스키의 살짝 꿉꿉하면서도 특징적인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