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기타자와 빈티지샵....
By http://www.bburashop.com | 2020년 10월 15일 |
도쿄 젊은 예술가의 거리이자....한국홍대 같은 느낌이 물씬 나는 곳...각종 소극장에 공연장에 빈티지샵들이 즐비한 곳. 지금은 빈티지(골동품가게-중고물건)샵들이 많이 사라졌지만그중에도 오래 동안 명맥을 유지하는 곳....할머니 한분이 운영 하시는데내가 좋아하는 병 및 유리제품들도 많고이것저것 신기한 곳이 많은 곳특히 담배진열대 같은 밑에는 타일 위에는 유리로 되어있는전형적인 일본 옛 진열매대는 나를 미치게 한다.... 요즘 일어를 배우게 하는 동기 100%중 약 2~30%를 차지는 하는 곳이기도 하다 진짜 옛날 시모키타자와에는골동품가게들이 많아서 이곳저곳 스치기만 해도오후 한나절이 무지 짧은 동네였었는데..(대부분의 가게들이 문을 일찍 열지 않는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청명한 늦가을쯤저녁 노
도쿄여행(3)
하라주쿠 가는길. 지도도 안보고 계속 계속 걸어도 뜻밖의 귀여움을 만나서 좋다우. BAE BAE 아오야마쪽에서 먹은 숨은 라멘 맛집. 고기도 듬뿍 들어가있고 주인장도 이미 방송 많이 탄 사람인듯. 국물이 진하고 개운해서 원샷했다. 월요미식회수준이네. 예뻤는데 너무 어둡게 나왔네. 오즈의 마법사 튀어나올 것 같다. 룻폰기쪽으로 가다가 쭉 뻗은 길. 하라주쿠 오모테산도 사람들 너무너무너무 많아서 마르지엘라랑 꼼데가르송만 보고 다른 건 대충대충 보고 후딱 누이로 귀가해서 카라멜라떼로 안식을 취함. 커피마시면서 책읽다가 슬슬 배가 고파져서 새우튀김시켰는데 새우튀김을 가장한 새우만두였어.. 산초 너무 많이 들어가서 추어탕인줄
일본 도쿄 #4 고독한 미식가, 작은 라이브 하우스, 심야의 라면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9년 3월 24일 |
여행 이틀차. 아침부터 시부야에 와서 츠타야, 타워레코드, HMV까지 일본의 대형 음반점 체인들을 순례한 다음 이제 해외여행 경험 최초로 '온라인의 지인을 오프라인에서, 그것도 해외여행 중에 만나는' 도전을 하게 되는데... 일본 도쿄 #1 나홀로 여행, 다시 한번 (PC 링크) (모바일 링크) 일본 도쿄 #2 블루보틀 커피, 아키하바라, 츠바메 그릴 (PC 링크) (모바일 링크) 일본 도쿄 #3 시부야의 대형 음반점들 순례 (PC링크) (모바일 링크) 시부야 역 하면 '하치 이야기'의 하치공 동상이 유명합니다. 가보면 많은 여행객들이 와서 사진을 찍고 있죠. 정말로 줄을 서서 포토타임을 기다리고 있어요. 이제는 만남의 장소보다는 포토존으로서의 위치가 더 커져버린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