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에서 태어나는 하나의 책방, B&B 우치누마 신타로
By TELL ME YOURS I WILL TELL YOU MINE | 2020년 6월 23일 |
무라카미 하루키가 잡지 ‘뽀빠이’에 연재하던 T셔츠에 관한 글을 모은 에세이 타이틀은 ‘무라카미 T’다. 시부야에서 치즈를 제조하는 ‘시부야 치즈 공방’을 운영하는 후카가와 신지는 모짤렐라에 반해 이탈리아에서 수행을 했고, 그가 운영하는 회사 이름은 ‘주식회사 노비루(伸びる, 늘어나다)’다. 인스타그램이 EC 시장에 거물처럼 등장해버린 지금, 일본엔 좋아요를 의미하는 ‘주식회사 이이네(いいね)’란 회사가 있고, 이쯤 되면 일본의 그 말, 일본어는 좀 부럽기만 하다.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영화 ‘어느 가족’의 대사 ‘상처는 언젠가 인연이 된다’는 말도, 고작 한 자 차이의 키즈(キズ)와 키즈나(キズナ)를 떠올리면 보다 자연스레 다가온다. 올림픽을 앞두고 재개발이 한창이던 도쿄, 코로나에 가로막혀 잠시 주춤하
오늘도 책을 권합니다
By 과천애문화 | 2021년 2월 21일 |
대학로 동네책방 “이음”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8년 10월 9일 |
시모기타자와 빈티지샵....
By http://www.bburashop.com | 2020년 10월 15일 |
도쿄 젊은 예술가의 거리이자....한국홍대 같은 느낌이 물씬 나는 곳...각종 소극장에 공연장에 빈티지샵들이 즐비한 곳. 지금은 빈티지(골동품가게-중고물건)샵들이 많이 사라졌지만그중에도 오래 동안 명맥을 유지하는 곳....할머니 한분이 운영 하시는데내가 좋아하는 병 및 유리제품들도 많고이것저것 신기한 곳이 많은 곳특히 담배진열대 같은 밑에는 타일 위에는 유리로 되어있는전형적인 일본 옛 진열매대는 나를 미치게 한다.... 요즘 일어를 배우게 하는 동기 100%중 약 2~30%를 차지는 하는 곳이기도 하다 진짜 옛날 시모키타자와에는골동품가게들이 많아서 이곳저곳 스치기만 해도오후 한나절이 무지 짧은 동네였었는데..(대부분의 가게들이 문을 일찍 열지 않는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청명한 늦가을쯤저녁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