툼레이더 (2001)
By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 2016년 12월 18일 |
![툼레이더 (2001)](https://img.zoomtrend.com/2016/12/18/b0116870_5857051fa08e8.jpg)
한줄평 : 알파이자 오메가 이 영화의 가장 큰 장점은 라라크로프트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데 성공했다는 점에 있습니다. 이 영화가 지겹게 회자되는 부분은 안젤리나 졸리가 라라크로프트와 싱크로율 100%였다는 것이었으니. 하지만 그것 이상으로 중요한 점이 하나 더 있습니다. 게임 툼레이더의 스토리에 필요한 캐릭터 드라마를 잡아줬다는 겁니다. 2001년 이전에 나온 게임 <툼레이더>의 라라는 그만한 드라마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스토리도 캐릭터성과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한 스토리만 있었을 뿐이었죠. 원작의 라라는 자신의 일을 반대하는 부모에게서 완전 독립한 캐릭터로 나옵니다. 부모님이 행동의 모티브가 되지도 않고 중요하게 언급되는 편도 아니었어요. 정확히는 방해꾼 혹은 아웃오브안중이었죠. 반면 영
배트맨: 아캄 오리진
By Ура! | 2021년 2월 9일 |
Batman™: Arkham Origins (2013) WB게임즈 몬트리올이 제작한 2013년작 게임으로 아캄버스의 프리퀄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옛날에 쿠소게라고 매도했던 아캄 오리진 블렉게이트의 원작에 해당한다고 할 수도 있지만 스토리상 접점이 있는 지는 모르겠고, 그 쿠소게와는 달리 평범하게 잘 만들어진 인터액티브 무비... 아니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언제 왜 샀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아마 비타로 블랙게이트 하다가 때려친 시기쯤 아닐까. 아캄 오리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마치 영화와도 같은 수준 높은 연출이다. 그래픽도 2013년 게임이라 하지만 지금 봐도 크게 떨어지지 않는 수준이고, 이펙트나 카메라워크, 컷씬들의 페이스 조절 등 전체적으로 매우 훌륭하다. 다만 그게
10월5일!! 제임스 본드 한국에 뜬다??
By cinequill | 2012년 9월 11일 |
![10월5일!! 제임스 본드 한국에 뜬다??](https://img.zoomtrend.com/2012/09/11/e0121284_504ed1d9ddc6c.jpg)
오늘부터 한달 후!!2012년 10월 5일은 바로 <글로벌 제임스 본드 데이> Q. 이날이 뭔 날인가 하면?→007 50주년을 축하함과 동시에, 시리즈 사상 최고의 스케일로 돌아온 23번째 영화 <007 스카이폴>을 알리기 위한 날로 전세계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있다고 해요. → 궁금하면 따라와!! Q. 왜 10월 5일??→007 시리즈 1탄 '닥터 노(Dr. No)'가 50년 전 영국에서 세계 최초로 개봉했던 날이랍니다!!! 왼쪽에서 두번째 사람이 바로 1대 제임스 본드 "숀 코네리" → 뭐 한다는건지 빨리 말해!! → 007 시리즈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다큐멘터리 'Everything or Nothing - The Untold Story of 007' 상영
영화 '제이슨 본'과 2개의 영화를 비교해보다...
By ♣ DOMVS...DINOSAVRIA | 2016년 11월 25일 |
![영화 '제이슨 본'과 2개의 영화를 비교해보다...](https://img.zoomtrend.com/2016/11/25/c0032329_58385dcf0cd48.jpg)
※주의 : 결말 누설이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이 영화는 사실 8월에 관람했으나 이제서야 리뷰를 쓰게 되었네요;;액션영화를 보고 싶다는 아버지 부탁을 들어주러 함께 관람하면서 쓰게 됐습니다.실은 저는 본 시리즈의 경우 이것이 처음이었습니다;; 미션임파서블의 경우 4편과 5편을 극장에서 봤고 007은 스카이폴과 스펙터가 유일했습니다. 세 시리즈 모두 첩보영화의 대명사이고 각 시리즈의 (2016년 기준) 최근편들이 모두 비슷한 느낌이 나서 여기서 비교를 해봤습니다. 물론 세세한 차이점이 있겠죠. 더불어 '스펙터'와 '로그네이션'의 소감도 간략하게 말해보렵니다. 세 영화가 모두 비슷한 느낌을 줬던 이유는... ... 1. 지금까지의 시리즈의 경우 제이슨 본, 제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