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시즈] 기타노 다케시가 보여주는 독특하면서도 모호한 무언가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2년 10월 20일 |
감독;기타노 다케시 주연;기타노 다케시일본의 대표 감독이자 배우 개그맨인 기타노 다케시가직접 감독 연출 각본까지 소화해낸 영화 <다케시즈>이 영화를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다케시즈;기타노 다케시 그가 직접 보여주는 잔혹함 그리고 모호함의무언가>기타노 다케시가 감독 각본도 모자라 무려 1인 2역을 소화해낸 영화<다케시즈>다케시들이라는 제목답게 영화에선 연예게의 대스타 비트 다케시와 그와똑같이 생긴 금발의 기타노가 나온다..물론 앞에서도 얘기했듯 기타노 다케시가 1인 2역으로 나왔고..아무튼 우연히 금발의 기타노가 비트 다케시와 만나게 되는 것으로 시작하게되는 이 영화는 10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점점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
By 토니 영화사 | 2017년 3월 30일 |
원작은 역사에 남았다. 애니메이션으로써 작화도 훌륭하지만 작품이 담고있는 철학으로 더 화자된다. 인간과 기계의 경계가 희미해진 미래에서 인간을 인간이라 정의하는 것은 무엇인지를 물었던 원작. 20년이 지난 후 만들어진 실사판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은 수많은 우려와 함께 기대도 함께 받는 작품임은 분명하다. 원작을 보긴했지만, 그렇다고 열성팬도 아닌 입장에서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를 보게된 계기. 첫번째, 예고편에 등장하는 스칼렛 요한슨에게 매료됐다. 묘한 섹슈얼리티를 지니고 있던 쿠사나기를 스칼렛 요한슨이 연기하다니. 좋은 연기를 했다고 말하기엔 보여준게 없다고 느껴지지만, 결과적으로 건강미 넘치는 그녀의 외향적인 조건은 쿠사나기역에 적절했다. 추가적으로 비
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 (feat. 기타노 다케시 회고전)
By 소요소요 | 2017년 6월 6일 |
기타노 다케시 영화는 항상 보고싶지만 막상 손이 안 가는 영화였다. (그러다가 영화를 보면 최고의 영화!가 되는 경우가 많다) <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 あの夏, いちばん靜かな海, 1991>도 손에 잡히지는 않지만 보면 분명히 좋아할 영화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보지 않았었음. 그래서 이번 회고전이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보고왔다. (극장에서 상영하지 않으면 찾아서 보지 않게 되는 작품, 너무 많다) 그리고 역시 영화 너무 좋았다.ㅎㅎ막상 보면 좋은 영화, 기타노 다케시 영화 ㅋㅋㅋ 생전 감흥 없던 서핑도 너무 하고싶고 그랬는데, 마지막은 왜 그런거야? 왠지 모를 시대성(?)이 느껴지는 부분..ㅋㅋ 뭔가 아련함과 여운을 동반하고 싶었나, 나 이해하고 싶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
[액션] 모즈(もず): 니시지마 히데토시 & 기타노 다케시
By Cinema-zine | 2016년 9월 27일 |
이 영화는 오사카 고의 베스트셀러 소설 '모즈가 울부짖는 밤'을 원작으로 한 TV 미니시리즈를 스크린 위에 집대성한 액션 대작이다. 쿠라키 역의 니지시마 히데토시와 음지에서 국가의 권력을 장악해온 의문의 인물 달마로 변신한 기타노 다케시가 화려한 연기대결을 펼친다. 어느 날, 폭탄테러와 인질극으로 대혼란에 빠진 도쿄. 같은 시간, 신비로운 소녀 에레나가 무장괴한들에 의해 납치 될 위기에 처하지만 쿠라키 경위에 의해 가까스로 구출된다. 경시청 공안부에서 탁월한 수사력으로 능력을 인정받던 쿠라키 경위는 에레나 납치미수사건과 폭탄테러 사건을 조사하며 일련의 대형 범죄사건을 비롯 자신의 아내와 딸의 의문의 사망사건까지 그 모든 배후에 괴담으로만 떠돌던 달마가 존재한다는 것을 확신하게 된다. 또한 달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