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일기#5]복싱은 인연을 만든다.
By HRI 김정호 연구원 연구실 | 2012년 7월 16일 |
![[복싱일기#5]복싱은 인연을 만든다.](https://img.zoomtrend.com/2012/07/16/d0128777_5002b8f6a7eda.jpg)
서울 양재에 위치한 록키 복싱 체육관의 새벽반은 직장인들이 대부분이다. 평일에는 오전 645분~8시까지 운동을 하고, 주말에는 오전 8~10시 까지 운동을 한다. 새벽에 운동을 하면 건강이 좋아지고, 시간을 유용히 쓸 수 있다라는 좋은 점이 있다. 또 한가지 좋은 점은, 나와 비슷한 점을 갖고 있는 사람 들을 만날 수 있고 그들과 소통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는 점이다. 나와 비슷한 점은, 1. 새벽에 나와서 운동을 할 만큼 복싱을 좋아한다는 점 2. 직장인 이라는 점 의 두 가지 이다. 새벽반의 대부분은 나보다 나이가 많다. 하지만, 나보다 체력이 좋다. 지난 주 토요일, 5라운드의 매스복싱(직접가격하지않고 끊어치는 복싱)을 같은 새벽반의 형님과 했다. 아니 4라운드 였는지도 모른다.
We Will Rise Again
By 한빈翰彬's 얼음집 | 2014년 4월 12일 |
![We Will Rise Again](https://img.zoomtrend.com/2014/04/12/e0091478_5348bccdf09a0.jpg)
-매니 파퀴아오-티모시 브래들리 II 에 부쳐, 1. After 2012 지난 2년 가량의 시간은 매니 파퀴아오에게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이었음이 분명하다. 2012년 6월 9일, 매니 파퀴아오는 티모시 브래들리를 맞아 우세한 경기를 펼쳤음에도 후반 라운드를 헛되이 보내어 디시전을 받지 못하였다. 프레스는 입을 모아 매니 파퀴아오가 승리했다고 외쳤지만 판정 결과는 변하지 않았다. 하지만 파퀴아오는 그 결과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는 복싱계의 두 메가스타 중의 하나였고 이런 큰 경기에서는 판정이 어떻게 나왔느냐와는 상관없이 실제 경기가 더 많은 것을 말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패배로 인해 파퀴아오는 후안 마뉴엘 마르케즈를 떠안게 되었고, 결국 그들은 또 다
폭풍전야: 메이웨더-알바레즈 전에 대한 "무모한" 설명
By 한빈翰彬's 얼음집 | 2013년 9월 13일 |
![폭풍전야: 메이웨더-알바레즈 전에 대한 "무모한" 설명](https://img.zoomtrend.com/2013/09/13/e0091478_5231a225acaed.jpg)
1. Tempest 폭풍이 오고 있다. 2013년 9월 14일(한국시간으로는 15일)은 올해 벌어질 복싱 매치 중 가장 클 메이웨더-알바레즈 전이 일어나는 날이다. 메이웨더는 파퀴아오가 이탈한 지금, 복싱계 마지막 메가스타이고 알바레즈는 떠오르는 무패의 신성이다. 둘의 충돌이 얼마나 많은 관심을 집중시키는가는 더 이상 설명이 불필요하다. 관심은 돈을 부른다. 메이웨더-알바레즈의 예상 Pay-per-view 구매 수치는 175만이며 대전료 역시 그에 걸맞는 대우를 보장한다.페이-퍼-뷰 수당을 제외하고 메이웨더는 41.5m을, 카넬로는 12m을 받는다. 이 수치는 메이웨더의 단일 경기 수당으로도 최고이고 그의 상대방이 받는 돈도 델 라 호야 이후 최고치이다. 누구를 고를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