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랬다면 어땠을까, 하는 것들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3년 4월 3일 |
1. 물론 원래부터 그런 거 없긴 했었습니다만 하여간에 진지한 포스팅은 하기 싫고 귀찮으니 언제나처럼 쓸데없는 잡담이나. 2. 제목 그대로 개인적으로 생각해보니 그냥 이런 if가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것들. 3.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에서 그냥 평범하게 크로노가 주인공이라서 나노하-페이트-하야테에게 어택받는 물건이었으면 어땠을까. 물론 그냥 평범하게 러브코메로만 가면 재미 없으니 중간중간 유노와의 사이에서 흔들리는 나노하라던가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페이트라던가 등등도 넣어서. 아 물론 전투씬은 다 넣고. 의외일지도 모르지만 사실 전 리리컬 나노하 전 시리즈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들을 고르라면 크로노-가면의 남자가 무조건 2탑 먹고 들어갑니다. 크로노는 맨 처음에 1기에서 나노하랑 페이트 둘
XCOM 을 늦게 시작했습니다.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6년 2월 25일 |
![XCOM 을 늦게 시작했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6/02/25/e0080266_56ce44758e77b.png)
튜토리얼을 할 때만 해도 '침략한 외계인을 죽이고 지구를 지켜라' 게임인가 했는데 점점 '외계인을 생포하세요' 요구가 늘어나고 생포한 외계인을 연구실에 넘기고한동안 신경을 끄다가 잠시 들러보니 저런 짓을 태연히 저지르고 있더군요. 무서운 '이과계' 지구인들 같으니.. 그래도 먹고 살려면 어쩔 수 있나요 오늘도 XCOM 접속해서 '외계인고문' 작업을 도와야겠습니다.
역전재판 - 나루호도 류이치는 가면라이더 류우키의 키타오카 슈이치와 비슷해보입니다.
By 카이토의 소설, 자캐, 창작물 블로그 | 2021년 10월 24일 |
사실은 제가 역전재판의 나루호도 류이치를 보면서 생각난 게 하나 있는데요... 바로 가면라이더 류우키에 나오는 가면라이더 졸더 '키타오카 슈이치'와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둘 다 변호사이면서도 유능한 변호사(슈이치는 '슈퍼 변호사'라 부를 정도)인 데다가 불리한 재판도 단숨에 역전시킬 수 있을 정도의 실력(특히 나루호도는 스승인 아야사토 치히로의 제자로 배운 데다가 어떤 궁지에 몰리든 그 상황을 역전할 증거와 증인이 있을 정도로 악운이 강합니다.)을 가진 변호사인데요...차이점은 키타오카는 그 능력으로, 어떤 악한 범죄자도 보수만 내주면 무죄로 만들며, 그 대가로 터무니없을 정도의 이익을 챙기는 악덕 변호사(에필로그에 칸자키 남매에 의해 재생된 세계에선 정의의 슈퍼 변호사가 된 듯 하지만...)이
아이유 투기(?) 사건의 참신한 점
By 천천히, 오래도록 | 2019년 1월 7일 |
'투기를 했다' 가 아니라 '투기를 했을것이다'로 까이는건 참 신선하다. 그러니까 누가 어디다가 땅을 사서 건물을 지었는데 얼마후에 그 지역 근처가 개발되어서 땅값이 올랐다면 투기가 된다는건가. 그것이 투기라는 증거가 값을 비싸게 주고 샀기 때문이고? 지금 나는 아버지와 같이 대구 수성구쪽에 조경원을 하고 있는데 법원이 들어선다느니 어쩌니 해서 땅값도 올랐고 보상 이야기도 나온다. 그럼 나도 투기 세력이 되는것일까? 십수년전부터 거기 뭐 들어온다는 이야기는 있었고 그럴때 거기 사업장을 차렸으니까? 여러모로 신선한 일이다. 설령 아이유가 투기를 했고 돈을 위해서 그랬을지라도 비난할 타이밍은 지금이 아니다. 아니 애초에 그것을 비난 할 수 있나 고민해봐야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