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 토리노] 친구의 미학

시불렁시불렁|2014년 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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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 토리노] 친구의 미학

[그랜 토리노] 친구의 미학

시불렁시불렁|2014년 2월 14일

생각해 보니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영화를 제대로 본 적이 없다. 우리나라에서 꽤 흥행했던 '밀리언 달러 베이비'도 보지 않았고 '용서받지 못한 자' 같이 유명한 웨스턴 무비도 보지 않았다. 아마도 이 '그랜 토리노'가 내가 본 이스트우드의 첫 영화인 것 같다. 왠지 이스트우드 할아버지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하는 2014년 발렌타인데이 저녁이다. 처음에는 '그랜 토리노'가 차 이름인 줄 몰랐다. 검색해 보니 1972년산 포드 자동차 브랜드더라. 극중에서는 포드 사에서 일했던 월트가 72년도에 직접 자기 손으로 만든 차로 나온다. 그만큼 애착이 가고 소중히 여기는 차겠지. 그러한 만큼 과거와 전통에 대한 월트의 집착을 보여주는 소재가 되기도 한다. 첫 장면부터 영화는 월트의 고집을 보여주는 데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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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듀얼> - 둔중해도 효력 하나는 끝내주는 '클린트 이스트우드'표 스포트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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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1 : 넷플릭스) 그러고 보니 그게 연출이든 혹은 출연이든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자취를 만나본 것도 벌써 한참이나 지난 일이 되어버리고 말았네요. 그래서 아마도 대다수의 관객은 2019년 개봉작인 이 그가 수행한 마지막 임무라고 믿고 있을 수도 있겠단 생각도 듭니다. 사실 그는 언제 일을 그만둬도 이상하지 않을만한 지긋한 나이에 당도해 있는 노병인 것도 분명 맞긴 하니까요. 하지만 다행히도 상영관에 걸리지만 못했을 뿐 이 거장은 아흔을 훌쩍 넘긴 나이에도 여전히 제작의 현장에서 우리를 위한 사연을 빚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니까 모두의 일상.......

"사선에서"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오늘 난 뭐했나......|2023년 4월 14일

오랜만에 좀 오래된 영화 입니다. 게다가 UHD가 국내에 출시된 상황에서 블루레이로 간 케이스이기도 합니다. 사실 국내에서는 UHD가 이미 품절이고, 미국 아마존에서 사게 되면 한글자막이 없어서 말입니다. 비닐이 울었는데, 오래된 타이틀이라서 그렇습니다. 서플먼트에는 한글 자막이 지원 되지 않습니다. 국내에서도 마찬가지여서 그다지 놀라운 일은 아니죠. 디스크는 차 옆에서 뛰는 동림옹 입니다. 정말 초기 소니 타이틀 내부 디자인이 그대로 적용 되어 있습니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갑자기 고전 영화를 찾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가 바로 그런 경우죠.

"아이거 빙벽"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오늘 난 뭐했나......|2023년 3월 20일

이 타이틀을 샀습니다. 다만.....좀 다르게 샀죠. 솔직히 영화는 그럭저럭 입니다. 이 타이틀에도 서플먼트는 전무합니다. 유럽 디스크인데, 등급 배치가 좀 재미있더군요. 내부 이미지는 표지 이미지 편집식 입니다. 이런 식으로 산 영화 입니다. 뭐, 그렇습니다. 어쩌다 보니 클린트 이스트우드 작품을 둘이나 한 번에 사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