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22일 (火) 퇴근후 팔당 라이딩
By 바람처럼 달리다... | 2012년 5월 23일 |
퇴근 후 올라라이더스 팔당 라이딩.초보 라이더 JS, JW를 위한 쌰방 라이딩으로 준비.JS는 새로 마련한 첼로 엘리엇 105와 함께 괜찮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으나 YC의 미니벨로를 빌려 타고 나온 JW는 근육에 비해 실망스러운(^^) 주행을 보임.역시 자네에겐 비앙키가 필요한 것이라네! 개인적으로는 매일 16km 거리의 자출만 하다가 간만의 중거리(?) 라이딩을 했더니 엉덩이가 후끈후끈~좀 더 분발이 필요하다. 거리: 61.7km라이딩 시간: 2:38:42평균 속력: 23.3km/h (그나마 독주 때 끌어올려서 이 정도... -_-)평균 케이던스: 79rpm평균 심박수: 심박 벨트 착용 않음다음에 좀 더 제대로된 라이딩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자전거 첨보는 KB][아직도 자전거
재미있는 거 많이 알려줄께
By 행복자가발전소 (sin150814) | 2024년 5월 19일 |
운동은 자신의 한계에 도전할 때 효과가 있다
By 설레어라 | 2015년 9월 14일 |
바야흐로 6시간 동안 자전거를 탔다. 73킬로 정도 돌았네. 안양천 자전거 도로가 중도에 공사하는 부분이 있어서 끊겨 있더군. 게다가 학의천 자전거 도로는 헬이었다. 전부 공사 구간. 덕분에 중간 중간 많이 헤맸다. 원래 계획은 저렇게 도는 게 아니었는데 덕분에 고생도 좀 하고 운동도 좀 했네. 웨이트 트레이닝할 때 근육의 한계지점까지 자극을 줘서 있던 근육을 손상시키면 그 근육이 회복될 때 더 큰 자극을 견딜 수 있도록 더 크게 자란다는 원리는 자전거를 탈 때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설렁설렁 탈 수 있을 만큼만 타서는 유산소 운동 효과도 낮고, 하체 운동 효과도 떨어지기 마련이다. 그래서 평속과 거리 두 가지 측면에서 계속 더 큰 자극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요즘 복근의
남한강자전거길 여행 下편 - 여주 이포보까지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2년 5월 23일 |
남한강자전거길은 양평군립미술관 앞을 지나며 계속되었다. 미술관 앞의 횡단보도 앞 인도에는 자전거로 양평을 방문한 여행자라면 누구나가 카메라를 꺼내들고 싶어질 거라 생각되는 조형물이 장식되어 있었다. 산악자전거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기에 남한강자전거길 여행과 정확히 들어맞는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자전거를 즐기고 있는 순간을 포착한 조형물이라는 점에서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미술관 앞의 양근리사거리의 차도는 양근대교로 이어지고 있었다. 남한강자전거길은 양근대교 진입구의 우측에 위치한 도로로 들어가서 대교 아래를 통과하여 교량의 좌측으로 빠져나오는 구조였다. 대교 아래를 가로지르면 강변을 따라 나 있는 자전거도로에 들어서게 되고 서로 역방향을 가리키고 있는 이정표를 만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