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자전거길 여행 下편 - 여주 이포보까지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2년 5월 23일 |
남한강자전거길은 양평군립미술관 앞을 지나며 계속되었다. 미술관 앞의 횡단보도 앞 인도에는 자전거로 양평을 방문한 여행자라면 누구나가 카메라를 꺼내들고 싶어질 거라 생각되는 조형물이 장식되어 있었다. 산악자전거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기에 남한강자전거길 여행과 정확히 들어맞는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자전거를 즐기고 있는 순간을 포착한 조형물이라는 점에서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미술관 앞의 양근리사거리의 차도는 양근대교로 이어지고 있었다. 남한강자전거길은 양근대교 진입구의 우측에 위치한 도로로 들어가서 대교 아래를 통과하여 교량의 좌측으로 빠져나오는 구조였다. 대교 아래를 가로지르면 강변을 따라 나 있는 자전거도로에 들어서게 되고 서로 역방향을 가리키고 있는 이정표를 만나게 된다.
브롬톤 플레임라커 M6R 라이브 : 강서구에서 잠수대교까지 아무튼 자전거 라이딩
By 여행작가와 책방지기 사이 어디쯤 | 2021년 3월 13일 |
[3..15 라이딩 일기] 낙산공원 업힐 뺑뺑이
By 알라딘의 Coool~하게 사는 법 | 2017년 3월 16일 |
내가 사는 아파트는 산동네를 밀어내고 재개발을 한 곳이다. 대로에서 아파트 입구까지만 해도 완만하지만 제법 긴 언덕으로 되어 있고 정작 아파트 단지로 들어서면 바로 20%이상의 1등급 경사로가 주변을 두르고 있는 전형적인 뚜르드급 산악 코스이다.ㅠ 훨씬 더 일찍 자전거를 접할 기회가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이 많은 언덕들을 자전거로는 다닐 수는 없다라는 생각 때문에 아예 버킷 리스트에서 빠져있었다. 하지만 자전거를 타면 탈수록 사람이 걸어올라갈 수 있는 곳은 어디나 주행이 가능할 뿐 아니라 업힐을 하나하나 정복해가는 즐거움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알게된다. 게다가 많은 자전거 동호인들이 업힐을 즐기기 위해 일부러 멀리에서도 찾는 남산이나 북악 팔각정도 집과의 거리가 지척이라 어찌보면 내가 사는 이곳이 자전
[서울시 정보, 내 손안에 서울] 한강 노을 닮은 '스카이코랄'...2024 서울색으로 선정
By 과천애문화 | 2023년 12월 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