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라디 Bruichladdich - 피트가 없는 아일라 위스키

Posts
브룩라디 Bruichladdich - 피트가 없는 아일라 위스키

브룩라디 Bruichladdich - 피트가 없는 아일라 위스키

브룩라디 Bruichladdich 라는 증류소 이름은 처음에 쉽게 읽기 어렵다. ('브루이치라디치'라고 표기된 곳을 본 적도 있다^^) 아일라 섬에 1881년 세워졌으며, 부나하벤 증류소와 같은 설립연도를 가지고 있다. 뜻은 Bank of the shore 해안의 제방 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먼저 독특한 민트 컬러의 바틀이 가장 큰 인상을 주는데, 다양한 제품들이 있어서 투명한 병을 비롯해 노란색, 갈색 병 등 인상적인 컬러를 많이 사용한다. 주력 제품은 언피티드 이며, 브룩라디라는 이름으로 피트가 약하거나 중간정도로 포함된 제품도 있다. 더욱 강한 피트 위스키는 근처에 있었다가 폐쇄된 증류소인 포트 샬롯 Port Charlotte 과 옥토모어 Oct.......

Related Posts

3 posts
성수 플러드 - 위스키 홍수에 빠져볼까요

성수 플러드 - 위스키 홍수에 빠져볼까요

바 이름 플러드는 FLUD라고 표기하고 있다. 홍수를 뜻하는 FLOOD인줄 알았었는데, 온라인에서 뜻을 검색해보면 같다고 되어 있으면서도, 토렌트 클라이언트 앱의 이름이라고 하니, 그와 관련된 이름일 수도 있겠다. 아무래도 flood의 의미인듯 해서, 백바의 술병들이 마치 거대한 파도가 덮칠 듯 보이기도 했다. (무슨 바틀이 있는지 조금 더 잘 보였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운영자님께서 댓글로 FLUD가 '좋은 친구'라는 뜻을 가진 신조어라고 알려주셨다. 감사합니다. 플러드도 고트성수 행사에 참여하는 곳이다. 고트성수 행사기간이 아닐때 내가 방문했을때도 젊고 활기찬 느낌이 있었고, 아주 가까이 위치한 오드비 바의 사장님.......

비바라비다 뮤지엄 - 콜드플레이의 웅장한 노래를 떠올리게 하는 위스키바

비바라비다 뮤지엄 - 콜드플레이의 웅장한 노래를 떠올리게 하는 위스키바

유튜브 '주도의 재발견' 채널에서 삼티니님의 바이다. 돈주고 살 수 있다면 사고싶을만큼 멋진 목소리를 가지셔서 항상 유튜브 영상의 중심 역할을 하신다. 잠실에서 리쿼샵과 바가 있어서 기회를 만들어 방문하였다. 비바라비다는 여류화가 프리다칼로의 마지막 작품 이름인데, 육체적으로 그리고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었던 프리다 칼로는 삶의 마지막에서 '인생이여 만세'라는 뜻의 수박 그림을 그려냈다. 겉은 단단하지만 속은 매우 약한 과일인 수박이, 강한듯 인생을 살아내야 했던 연약한 아티스트의 모습과 닮아있는 것 같다. 입구에는 캐스크가 놓여있고, 예사롭지 않은 빈병들이 진열되어 있.......

하이코스트 High Coast - 제3세계 위스키들이 깨어나기 시작했다

하이코스트 High Coast - 제3세계 위스키들이 깨어나기 시작했다

처음 하이코스트에 대해서 유튜브와 바에서 접했을 때 들었던 생각은 비싼 (high cost) 위스키라는 것인가? 하는 착각이었으나, 금새 이해하긴 했다. 스웨덴 위스키라니 어떤 맛일까 궁금증을 주었다. 위스키를 생산하는 주요한 국가들 이외 지역의 제품들은 궁금증을 주는 대신, 엄청난 만족감 보다는 앞으로를 기대하겠다는 표현이 더해진다. 하이코스트는 앞으로에 대한 기대감도 큰 동시에, 대부분 도수가 높은 제품이어서 나름의 만족감도 주었다. 하이코스트 싱코2 @웬즈데이위스키클럽 싱코는 숫자 5라는 뜻으로 5가지 셰리캐스크(피노, 아몬티아도, 팔로코르타도, 올로로소, 페드로히메네즈)를 사용한 것을 의미하는 이름이다. 꼬냑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