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 바디스 (2013) 감상
By Do Not Imagine, Just Feel. | 2013년 3월 20일 |
![웜 바디스 (2013) 감상](https://img.zoomtrend.com/2013/03/20/d0070619_5149790563d04.jpg)
[줄거리]심장박동 제로! 차가운 도시 좀비 ‘R’의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했다!이름도, 나이도, 자신이 누구였는지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좀비 ‘R’. 폐허가 된 공항에서 다른 좀비들과 무기력하게 살아가고 있던 ‘R’은 우연히 아름다운 소녀 ‘줄리’를 만난다. 이때부터 차갑게 식어있던 ‘R’의 심장이 다시 뛰고, 그의 삶에 놀라운 변화가 시작되는데... ‘줄리’를 헤치려는 좀비들 사이에서 그녀를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R’. 그리고 좀비를 죽이려는 인간들로부터 ‘R’을 지켜주려는 ‘줄리’.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둘의 사랑은 전쟁터가 되어버린 세상을 바꾸기 시작한다.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좀비 ‘R’과 ‘줄리’의 유쾌하고 치열한 로맨스가 시작된다! 웜 바디스를 봤습니다. 다들 트와일라잇의
북미 박스오피스 'Identity Thief' 다시 1위 탈환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3년 2월 25일 |
![북미 박스오피스 'Identity Thief' 다시 1위 탈환](https://img.zoomtrend.com/2013/02/25/a0015808_512aeb3f82a3c.jpg)
흥미로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전주 '다이하드 : 굿데이 투 다이'에 밀려났던 'Identity Thief'가 다시 1위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이번주가 북미 극장가의 비수기였기 때문에 일어날 수 있었던 일이겠지만, 평도 별로 안 좋은 작품이 신작들도 밀어내고 다시 1위에 오른 것은 놀랍군요. 주말수익 1406만 달러, 누적 9367만 달러, 해외 10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9467만 달러를 기록 중. 제작비 3500만 달러는 가뿐히 회수하고 북미 1억 달러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2위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드웨인 존슨 주연의 액션 스릴러 'Snitch'입니다. 이 작품이 1위에 오를 것 같더니 주말에 뒤집어졌군요. 2511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300만 달러, 극장당 수익은 51
웜 바디스(Warm Bodies.2013)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3년 9월 7일 |
![웜 바디스(Warm Bodies.2013)](https://img.zoomtrend.com/2013/09/07/b0007603_5229ddc027bb4.jpg)
2011년에 나온 아이작 마리온 원작의 좀비 로맨스 소설을, 2013년에 조나단 레빈 감독이 좀비 영화로 만든 작품. 내용은 폐쇄된 공항에서 자신의 이름, 나이, 출신도 모른 채 좀비로서 살아가던 R이 평소 때와 같이 동료들과 함께 인간을 잡아먹으러 갔다가 우연히 줄리라는 여자와 만났는데, 그녀의 남자 친구 페리를 잡아서 뇌를 먹고 추억, 기억 등을 흡수해서 그 영향으로 줄리를 구해준 뒤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좋게 보면 좀비 로맨틱 코미디고 안 좋게 보면 좀비 NTR물이다. 인간과 좀비의 로맨스는 기존의 좀비 영화중에서 리턴 오브 리빙 데드3(바탈리언 3)를 손에 꼽을 수 있는데 거기선 사실 죽어가는 여친을 좀비로 부활시켜 인간에서 좀비로 점점 망가져 가는
웜바디스(Warm Bodies, 2013)
By too difficult but beautiful | 2013년 3월 27일 |
![웜바디스(Warm Bodies, 2013)](https://img.zoomtrend.com/2013/03/27/f0212456_5151d0d9709fe.jpg)
좀비영화. 그치만 전형적인 좀비영화의 패턴은 아닌. "좀비"라는 주제는 더이상 매력적인 주제가 아니다. 적어도 나에게는. 예전에는 좀비라는 캐릭터 하나만으로 충분히 오락적 요소를 줄 수 있었다. 좀비가 그랬고, 귀신이 그랬고, 외계인 또한 그랬다.수많은 좀비 영화, 좀비 영화 매니아들,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탄생. 처음 [레지던트 이블]을 보았을 때 그 전율을 잊을수가 없다. 그러나 현재 3편 이후로는 아예 보지도 않고 있는 영화이기도 하다. 좀비와 인간의 사랑이라는 주제로 웜바디스는 좀비영화에 대한 나의 관심을 다시 한번 끌 수 있었다. 처음 5분은 흥미롭게 지켜봤다.니콜라스 홀트의 나레이션으로 진행되나 싶었다. 그도 그럴 것이 좀비는 말을 잘하면 이상하니까.그가 나레이션으로 영화의 전반적인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