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다이빙 여행 <1>
By 평범한 이야기 | 2017년 2월 11일 |
![사이판 다이빙 여행 <1>](https://img.zoomtrend.com/2017/02/11/c0202753_589f05e3b5d68.jpg)
<프롤로그> 스킨스쿠버 다이빙에서 "버디"는 정말 중요하다. 바닷속에 함께 들어가는 친구 그 이상의 존재. 내 목숨을 함께하는 "동지"와도 비슷한 느낌이다.보통 펀다이빙을 할 때 수심은 15~25m. 바닷속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 지 알 수 없고, 공기통이나 호흡기가 갑자기 고장나버리기도 하면, 멘붕이 들이닥친다.목욕탕 냉탕이나 수영장, 바닷가, 워터파크에서 헤엄치다 물을 먹어본 기억이 있는 이들은 누구라도 안다. 숨을 쉬지 못해 심장이 벌겋게 달아오르는 듯한 그 느낌을. 육지에서 맛보는 멘붕과 바닷속의 멘붕은 차원이 다르다. 그렇기에 스킨스쿠버 다이빙에서 버디는 정말 중요하다. 내가 위험에 처해있을 때 도와줄 수도 있고, 비상호흡기를 통해 공기를 나눠줄 수도 있으니까. 그 버디 중
[일본 여행] 도쿄여행 17.10.06 ~10.12 1일차
By 크루아상 | 2017년 10월 13일 |
![[일본 여행] 도쿄여행 17.10.06 ~10.12 1일차](https://img.zoomtrend.com/2017/10/13/c0233253_59e0ec6922e2a.jpg)
도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뭐 도쿄라기보단 아키하바라 여행이 더 맞겠네요. 거의 매일 갔으니 (...). 아무튼 맛있는 것도 많이 먹었고 살 것도 많이 샀고 볼 것도 많이 본 그런 여행이었습니다. 많이 걸어서 발바닥이 아팠다는 것만 빼면 완벽했습니다. 숙소에 도착해서 짐을 푼 후 제일 먼저 간 곳은 라멘집이었습니다. 점심 지나서 도착해서 배가 많이 고픈 상태였죠.아카사카역 6번출구에서 조금 떨어져있는 <츠케멘야 야스베에> 입니다. 숙소와 가까웠던 곳이라 빨리 배를 채우러 달려갔죠.자판기로 주문하는 시스템이더군요. 원하는 라멘을 골라 계산을 하면 티켓이 나옵니다.요렇게 생긴 티켓을 주인분께 가져다주면 조리가 시작됩니다. 원래 같은게 2장씩 있었는데 주문을 받으실때 하나를 찢어서 가져가시더군요.미소
[12년7월도쿄]따끈한 핫케이크와 커피,호시노커피(星乃珈琲)[5]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2년 8월 30일 |
![[12년7월도쿄]따끈한 핫케이크와 커피,호시노커피(星乃珈琲)[5]](https://img.zoomtrend.com/2012/08/30/a0016483_503e1bed4295c.jpg)
신쥬쿠 길거리를 지나다가 들른 커피점입니다.역시 피곤할 때는 단거와 커피로 피로를 풀어줘야(...) 위치는 지도를 참고하세요,신쥬쿠역 동쪽 출구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걸립니다. 03-3358-7891/東京都新宿区新宿3-17-5 新宿ニュー富士ビル2F 가게의 명물(인 듯한)핫케이크,주변을 둘러봐도 대부분 이겨 시켜놓고 먹고 있더군요. 사진으로는 잘 느껴지지 않지만 핫케이크가 도톰~폭신폭신한 게 예술적으로 잘 구워졌습니다. 버터 위에 메이플 시럽을 뿌려서,과일이나 생크림은 사도!! 역시 핫케익에는 빠다&메이플시럽이죠 커다란 금속 머그전에 담아서 주는 아이스 카페라떼 이것도 맛있었어요 :) -.폭신도톰한 핫케이크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찻집, 핫케이크 외에도 케이크나 가벼
2016년 6월 유럽여행 후기 : 난 유럽에서 무엇을 먹었나 4
By 혼자 즐거운 황무지 블로그 | 2016년 11월 27일 |
![2016년 6월 유럽여행 후기 : 난 유럽에서 무엇을 먹었나 4](https://img.zoomtrend.com/2016/11/27/d0016524_583ad7f864473.jpg)
유럽에서 먹었을 먹었나 4탄. 오스트리아 할슈타트와 바트고이세른, 잘츠부르크까지. 할슈타트에 도착해서 먹은 첫 끼. 수프와 스테이크를 주문했다. 오전에 날씨가 굉장히 쌀쌀하고 추워서 (근데 오후되니 확 더워짐) 따뜻한 수프가 몹시 땡겼음. 조금 짭쪼롬했지만 맛있었다. 그리고 밥을 먹으면서 바라보는 할슈타트 풍경도 최고 ㅠㅠㅠㅠ 스테이크 ㅠㅠㅠㅠㅠ 넘나 맛난 것 ㅠㅠㅠㅠㅠㅠ 야채도 맛났고 감자도 맛났다. 야외 테이블에서 스테이크를 먹고 있는데 백조가 일케일케 다가왔다. (유럽에서 무엇을 먹었나 시리즈인데 백조사진 올리면 백조를 먹은 것처럼 보일까) 다른 손님들이 먹을 것을 물가로 던져주자 넙죽 넙죽 받아 주워먹는 백조. 나도 감자를 몇 조각 던져주었더니 다 먹었다. 카톡으로 지인들한테 백조사진을 보내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