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펜슈타인 3D를 웹브라우저에서 즐기세요!
By 벨푼트의 호숫가 산장 | 2012년 5월 10일 |
Celebrating 20 Years of Wolfenstein 3D - The Game That Started It All 1992년작 울펜슈타인 3D는 오늘날 대단히 중요한 게임 장르로 자리잡은 1인칭 슈팅(First Person Shooting)의 선구자격인 게임이죠. 기초적인 레이 캐스팅 기법을 이용한 3D 환경과 2차원 벡터 그래픽을 이용한 적 캐릭터 모델을 이용하여 당시의 pc 프로세서에서도 부드러운 실시간 3D 렌더링을 가능하게 하였고, 이 형식은 이후의 FPS 게임들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출시 20주년을 맞이하여, 개발사 이드 소프트웨어(id Software)에서 이를 웹브라우저로 포팅했네요. 위에도 나와있는 이 링크로 가시면 직접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지원 브라우
이번주 에픽게임즈 무료게임 - Doom 64
By 파란오이의 Beautiful Life | 2022년 8월 19일 |
요 몇 주간 에픽게임즈의 무료게임이 인디게임 위주로 나오면서 잠잠하다가, 다시금 관심을 끄는 물건이 등장했습니다. 이번주 에픽게임즈의 무료게임은 Doom 64... 모든 컴퓨팅 능력을 가진 디바이스에 돌아간다는 그 Doom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태초에는 1997년 닌텐도 64용으로 등장했던 것인데, 이게 2020년 리마스터된 이후 이번에 등장했네요. 굳이 지금 시점에 무료게임으로 등장한 이유는 음...올해의 퀘이크콘을 위한 제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둠 2 이후 닌텐도 64용으로 등장한 이 둠 64는 둠 2의 후속작의 의미를 가지고 있었지만 플랫폼 및 제작사가 다르기 때문에 공식 후속이냐 외전이냐 하는 논란이 꽤 길었습니다만, 결국은 둠 64가 둠 시리즈의 정식 스토리라인에 포함되는 것으로
존 카막, 이드 소프트웨어를 떠나다.
By 반달가면 | 2013년 11월 24일 |
이것 저것 설명할 필요도 없는 이드 소프트웨어(id Software)의 공동창업자 존 카막(John Carmack)이 퇴사했다고 한다. 지난 8월에 오큘러스VR(Oculus VR)의 최고기술책임자(CTO)가 된 이후에도 이드 소프트웨어에 계속 이름을 올리고 있었으나 이제 공식적으로 완전히 떠나게 된 모양이구나. 이드 테크 5(id Tech 5) 엔진을 비롯해서 카막이 관여하고 있던 작업은 다 완료되었기 때문에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에 악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한다. 사실 id소프트웨어의 간판이자 상징이 존 카막이었는데, 카막이 없는 이드 소프트웨어라니 뭔가 좀 어색하다;; 원문 기사는 여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