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S] 커맨더 킨 1: 마룬드 온 마스 (Commander Keen 1: Marooned on Mars.1990)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7년 12월 2일 |
1990년에 id Software에서 개발, Apogee Software에서 MS-DOS용으로 발매한 아케이드 게임. 컴퓨터 학원 시대 때 컬러 모니터용 게임 중에 국민게임이라고 할 만큼 큰 인기를 누렸던 작품으로 한국에서는 흔히 ‘킨의 모험’으로 불렸다. 내용은 ‘커맨더 킨’이란 별칭을 가진 8살짜리 천재 소년 ‘빌리 블레이즈’가 형 로버트 B 블레이즈의 미식 축구 헬멧을 쓰고 집에서 가재도구를 모아 ‘빈 위드 베이컨 메가로켓’을 만들어 화성 탐사 여행을 떠났다가, 외계인 보티콘스가 우주선의 4가지 중요 부품을 훔쳐가 화성의 여러 도시에 숨겨서, 지구로 돌아가기 위해 그것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다. 개발사인 id 소프트웨어는 울펜슈타인/둠으로 유명한 그곳이 맞다. 본작의 개발에는
[칸코레] 아케이드 카게로, 시라누이, 쿠로시오 추가
By 에코노미의 속다른 이야기 | 2016년 7월 21일 |
칸코레 아케이드 7월 신규 착임 칸무스는 카게로, 시라누이, 쿠로시오가 전부... 지금보니 비슷한 모델링을 한 칸무스를 한번에 착임시키는 분위기네요 스탠딩 이미지만 봤을 땐 몰랐는데 쿠로시오 꽤 귀여웠구나...(...) 아닌게 아니라 아케이드 덕분에 그동안 일러스트가 애매했던 칸무스들이 대거 구제받은 느낌 =_=;;
[DOS] 고도리 (1988)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8년 12월 12일 |
1988년에 전남 대학교에서 ‘김홍기’ 개발자가 MS-DOS용으로 만든 카드 게임. 원제는 ‘고도리’인데 XT 시절에는 ‘고스톱’이란 제목으로도 잘 알려졌다. 내용은 화투의 방식 중 하나인 고도리를 하는 것이다. 본작은 ‘찬우’ 개발자가 만든 고도리(1991)보다 3년 먼저 나온 작품이고, 나온 시기가 1988년이란 생각해 보면 한국 PC 게임의 초창기 정도가 아니라 거의 태초로 거슬러 올라간 수준이라 시조 세대에 가까운 게임이다. 컬러는 지원하지 않고 흑백만 지원하는데 그중에서도 CGV가 아니라 허큘리스만 지원하고 있다. 허큘리스 전용 게임이지만 글자 폰트가 큼직큼직하고, 패 디자인도 비교적 또렷한 편이라서 알아보기 쉽다. 연대상으로 보면 90년대 컴퓨터 학원 시대보
CPU GPU 쿨링에 좋은 글래시어 실리콘 써멀 방열 패드 소개
By 경아신랑님인거죠~ | 2023년 9월 2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