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8.05 [09일] 바라나시(Varanasi) 일곱번째 날 아침 BHU 가는 길
By 샤워의 189+1일간의 짧은 세계일주 | 2013년 8월 31일 |
![13.08.05 [09일] 바라나시(Varanasi) 일곱번째 날 아침 BHU 가는 길](https://img.zoomtrend.com/2013/08/31/a0110707_522085f90f712.jpg)
자는데 팬소리를 뚫고서 빗소리 같은게 들리더니만 정말로 비가 많이 온 모양이다. 아마 원숭이때문에 쳐놓은 철조망인데흐음...또 Chandan restaurant에 왔다. 이게... 뭐였을까? 아침세트일텐데... 100Rs밥먹고 숙소에 왔는데 이야... 도미토리에 사람이 와있다~더군다나 한국인이다~난 오늘 체크아웃인데, 젠장! 그래도, 도미토리에 온 사람하고 얘기하니 재밌다.남쪽에서 여행하는데 계속 비가 내려 북쪽으로 왔다 하는데 비와 함께 왔나보다. ㅎ 몰랐는데 고돌리아에 무릎넘어까지 물이 찼었다고 한다. 기차탈때까지 어쩔까 하다 BHU(베나레스 힌두 대학) 다녀오기로 한다.새로 온 여행자도 같이 간다고 한다. 흠... 피곤할텐데... 오늘 참 사람이 많던데 흠...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다.먹
12.08.07[방콕]한 숙소에 오래 있으려니까 안되겠다
By 샤워의 189+1일간의 짧은 세계일주 | 2012년 9월 1일 |
![12.08.07[방콕]한 숙소에 오래 있으려니까 안되겠다](https://img.zoomtrend.com/2012/09/01/a0110707_5040cbf82da92.jpg)
일어나 항상? 그렇듯 10B짜리 찹쌀을 숙소에서 먹으며 나릇한 아침을 보낸다. 잊고 있었는데 한곳에 오래 머물다보면 계속해서 사람들이 떠나는걸 보게 된다. 떠나는 사람은 모르는데 남아있는 사람은 허전하다. '남겨진 자의 몫'같이 표현되는 느낌을 느끼다니 떠나야 할 것 같다. 버스를 알아보러 나갔다. 저녁도 주는 직행 버스 가격 구경 짜장면? 오... 이런걸 사서 먹나보다. 개구리 소리, 이걸 누가 좋아하려나 했는데, 숙소에서 이 소리 좋아해 사려는 사람도 봤다. 파타야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할 수 있나보다. 얼마려나? 어라 여긴 7년전에 꼬따오 갈때 버스 기다리던 곳이네 그래, 반스 다이빙 여기도 택시랑 똑같은 금지 그림이 있네 여기가 아마 6년전에 마사지 받았던 곳인데 아
[인도네팔안다만] 105일차, 쉽지 않은 귀국... 여행 종료 (完)
By 폭식대마왕은 언제나 즐겁다♪♪ | 2018년 1월 13일 |
![[인도네팔안다만] 105일차, 쉽지 않은 귀국... 여행 종료 (完)](https://img.zoomtrend.com/2018/01/13/d0005365_5a5982e885b16.jpg)
어느덧 105일에 걸친 인도네팔여행이 끝났습니다.원래대로라면 '그리고 집에 가서 편히 쉬었습니다~'가 나오고 끝났어야 할 터인데,우째 귀국길 하나조차 만만하질 않네요ㅋㅋ 아니, 이번 여행에서 가장 스펙타클한 순간이 아마도 귀국길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쿤밍에 내림 비행기에서 한 번도 깨지 않고 3시간쯤 자니, 어느덧 쿤밍 공항에 도착했습니다.밥도 안 주고, 간식도 안 줬나보네요ㅋㅋㅋㅋㅋ 참고로 제 귀국 일정은 조금 복잡합니다.델리-중국 쿤밍-중국 상해-인천 으로, 환승만 두 번 해야 해요. 참고로 델리-쿤밍은 국제선, 쿤밍-상해는 국내선, 상해-인천은 또 국제선입니다.그런데, 델리 공항에서 말하길 국제선과 국내선이 바뀔 때는 짐을 찾아서 다시 부쳐야 한다는군요-_-;;;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