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Cely's Farm Resort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9년 12월 14일 |
2019. 02. 23(토) / San Antonio, Zambales Falsario 패밀리 모임이 있다고 해서 리조트 차량을 랜트해서 왔다.제시카 어머니 쪽 친척들 모임이다.버스를 타고 오면 1시간 넘게 걸리는데리조트 차량으로 빨리 왔다.그런데 500페소(11,595원)나 지불해야 했다.역시 세상에 공짜는 없다.여기서 입장료를 내고 들어 가면 된다.입장료가 성인 기준으로 50페소(1,159원)였다.물놀이도 할 수 있는 곳이다.음식은 사 먹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 직접 가져온다.그리고 술도 직접 가져온다.큰 리조트는 아니자만 아이들이 오기에는 적당한 곳이다.
[필리핀] Cabangan 크리스마스 트리 구경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9년 11월 10일 |
2018. 12. 11(화) / Cabangan, Zambales 산 펠리페(San Felipe) 북쪽에 경계를 두고 있는 도시가 카방간(Cabangan)이다.이 도시도 산 펠리페와 마찬가지도 아주 작은 도시이다. 우연히 버스를 타고 야간에 지나가다가 크리스마스 트리를 발견해서집에서 트라이씨클(Tricycle)을 1시간 가량 타고제시카, 제시카 작은 오빠, 제시카 여동생, 제시카 이모 아들과 함께 왔다. 산 펠리페 시내에서 버스를 타면 20분 정도 걸리는 곳인데트라이씨클로는 30분도 더 걸린 느낌이다.이 정도 볼거리라도 있으면 좋을 것만내가 사는 산 펠리페는 이 정도도 되지가 않으니계속해서 집에만 있을 뿐이다. 필리핀 사람들에게 크리스마스는 상당히 중요하다.아니 아주 중요하다.학교도 크리스맛스 기간
[필리핀] 산토 니뇨 바닷가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9년 11월 16일 |
2018. 12. 24(월) / Santo Nino, San Felipe, Zambales 집에서 트라이씨클과 오토바이를 타고 바닷가에 놀러 왔다.오기 전에 시장에 들러서 먹을 것도 샀다.시내에서 바닷가까지는 오토바이로 5분 정도 걸린다.이렇게 바닷가가 멀지도 않은데도 가기가 쉽지 않다.해변이 아니고 그냥 바닷가이다.딱히 뭐가 없다.그래서 바닷가가 가까움에도 불구하고 자주 찾지 않는다. 나름 물살이 세게 몰아쳐 수영하기도 쉽지 않다.관광지도 아니라서 사람도 거의 없다.그러 그런 시골 동네의 바닷가이다.
[필리핀] 부카오 다리와 부카오 강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9년 12월 10일 |
2019. 02. 20(수) / Botolan, Zambales 산 펠리페(San Felipe) 시내에서 버스를 타고 카방간(Cabangan)을 지나면 나오는 도시가 보톨란(Botolan)이다.보톨란을 지나면 주정부 건물이 있는 이바(Iba)라는 도시가 있다.부카오 다리(Bucao Bridge) 아래 부카오 강(Bucao River)이 흐른다.이 부카오 강은 남중국해로 흘러 들어 간다.남중국해는 이 부카오 다리에서 눈에 선명히 보일 정도로 가깝다. 지금은 강물이 어느 정도 차 있으니 보기가 나쁘지 않다.비가 안 올 때는 바닥을 드러내는 모습도 종종 보인다.이렇게 많은 양의 강물이 사라지고 모래만 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