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 6R 대 텐진 (A)
By SIFC | 2012년 5월 16일 |
3 - 0 승 윤빛가람 32' 요반치치 48'(<- 이현호) 68'(PK) 베스트 시나리오 달성!! 조별 예선 탈락 확정 상태에다 무관중 징계까지 겹친 텐진을 가볍게해치우고 G조1위를 확정지으며 29일 홈에서 ACL 16강전을 맞이하게 되었다. 사실상 시간을 떼우러 나온 텐진과 일단 승리만 가져가면 1위를 확정 할 수 었었던 성남과의 경기답게 아무래도 텐진쪽이 조금 더 소극적이었다. 가용자원들도 상당수 후반에 투입했고전체적인 적극성면에서도 많이 떨어졌다. 그래도 이런 경기에서 상대의 기를 살려주게되면 돌이킬 수 없는 결과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상당히 신중했다. 일찌감치 임종은이 부상으로 빠졌지만, 텐진의 공격진은 사샤-윤영선 듀오가 무리없이 잘막아내주었고, 임종은의 부상도 심한 편은 아
K리그 15R 대 서울 (A)
By SIFC | 2012년 6월 17일 |
0 - 1 패 최근 성남의 안 좋은 모습을 그대로 다 보여준 경기였다. 수비와 중원까지는 크게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공격에서는 아무런 힘을 쓰지 못한다.패스웍이 어긋나거나 돌파가 실패하는 등 마무리를 짓지 못하고 결국은 상대에게 역습 찬스를내 주는 장면이 반복된다. 점유율을 높여서 상대를 압박해 나가며 기회를 찾아보지만 움직임도패스의 스피드도 상대에게 위협을 가하기에는 턱 없이 부족하다. 게다가 확실한 킬러조차 보이지 않는 상황이라면 점유율을 높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회가 생길 때마다 거침없이 슛을 시도하는 것이 더 나은 전개를 가져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특히나 이번 경기가 끝난 이후 감독의 인터뷰는 더욱 실망스러웠는데.시즌 40골을 장담하며 요반치치를 영입해놓고서는 대
K리그 27R 대 서울 (H)
By SIFC | 2012년 8월 12일 |
2 - 3 패 하밀 59' (<- 레이나)윤빛가람 69' 마치 올림픽 축구 대표팀처럼 해피 엔딩을 꿈꿨지만..,우리에게는 과분한 꿈이었나보다. 우리에게 아직 남은 패배 방법이 더 있는지가 궁금해진다..
다가오는 피스컵, 주목해야 할 스타는?
By 와짜용의 外柔內剛 | 2012년 7월 12일 |
![다가오는 피스컵, 주목해야 할 스타는?](https://img.zoomtrend.com/2012/07/12/d0113625_4ffdd20454059.jpg)
피스컵 2012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서 많은 축구팬들의 시선이 수원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선덜랜드, 함부르크, 흐로닝언 그리고 한국의 성남일화 이 네팀이 4일간 펼치는 축구쇼에 기대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인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는 네팀이 한국에 와서 경기를 한다는 것도 흥미롭고, 좀 처럼 보기가 힘든 각팀의 유명 선수들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피스컵에 대한 설렘이 느껴지네요. 그래서 각 팀에서 눈여겨 볼 선수는 누구인지, 짧게나마 글쓴이 마음대로 정해보는 그런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첫번째 선수는 선덜랜드의 에이스 스테판 세세뇽입니다. 사실 유로2012에서 활약하던 라르손과 이 두 선수중 누구를 고를까 고민을 하기도 했지만, 평소에 선덜랜드에서 좋아하던 선수인 세세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