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가 뻘짓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옳은 길로 간거였구먼.
By 킹오파 | 2013년 9월 19일 |
구단 고위층의 반발에는 안산시가 매각 작업을 진행하며 재창단시 통일교 색채를 배제해 진행하겠다는 입장이 통일재단에서 파견한 직원들의 반발을 사며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마디로 프론트를 죄다 통일교로 채운다면 그게 시민 구단이냐... 종교 구단이지. 만약 시민구단이 생겼는데 프론트들이 죄다 기독교 or 불교도들로 인원들이 채워진다면? 과연 시민들이 저들을 종교 구단이라고 생각할까? 시민구단이라고 생각할까? 기독교가 인수 반대했던게 합당한 거였구먼... 종교 구단을 운영할려면 지네들 돈으로 운영해야지. 왜 시민구단으로 그걸 운영하는데... 이번건은 축구팬들이 전후 사정 모르고 그냥 기독교 까는 거에 불과했음.... 상식적으로 프론트가 죄다 특정 종교로 채워진다면 그게 시민 구단으로 생각되겠음?
국대 친선경기 감상 (vs 크로아티아)
By L씨의 녹색 얼음집 | 2013년 2월 7일 |
최강희 감독도 질 줄을 알았던 경기. 딱히 경기결과를 가지고 왈가왈부하고 싶지는 않다. - 수비진에 대한 비판이 굉장히 거셀 것 같다. 일단 염두에 둘 것은 수비진과 중원들이 기성용, 이정수 빼고는 비시즌기로 두달 쉬다가 최근 동계훈련/연습경기 하면서 몸을 올리는 중이었던 선수들이었다. 게다가 양 풀백들과 신형민은 A매치 경험이 적은 선수들이라 좀 허둥댄 모습도 보였고.. 이와 반대로 선발 공격진은 모조리 시즌 중에 있는 선수들로만 뽑았다. 전반에 공격진의 모습과 수비진의 모습이 극단적으로 갈렸던 거엔 이런 선수구성이 컸던 걸로 보인다. - 4백 중에서 지금 시즌중이고 A매치 경험 제일 많은 선수가 이정수인데. 뭐라고 해야 하나.. 대열 유지와 수비조율을 꼭 해줘야
[관전평] 4월 23일 LG:한화 - ‘정우영 0.0이닝 3피안타 3실점 패전’ LG, 6-7 재역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3년 4월 23일 |
LG가 5연승에 실패하며 2위로 밀려났습니다. 23일 대전 한화전에서 6-7 재역전패를 당했습니다. 강효종 1.1이닝 4실점 조기 강판 선발 강효종은 2회말 1사 후 이성곤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준 뒤 3연속 안타를 맞고 강판당했습니다. 패스트볼을 던질 때 입스가 온 것처럼 밀어던지기 급급하고 제구가 전혀 되지 않았습니다. 상대 타자들은 강효종의 패스트볼을 버리고 변화구를 쉽게 공략했습니다. 1사 1, 2루에서 강효종이 조기 강판당하고 이우찬이 구원 등판했으나 오선진에 던진 초구 몸쪽 패스트볼이 2타점 싹쓸이 좌측 2루타가 되어 0-4로 벌어졌습니다. 강효종의 실점은 4가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강효종은 패전을 모면했으나 향후 선발 로테이션 소화가 바람직한지 의문입니다. 염경염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