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호라TRPG> 모험자가 선택할 수 있는 12가지 직업
By 마리아님이 엿보고 계셔 | 2014년 4월 14일 |
제가 실력이 없는 관계로 어지간 하면 직역을 통해서 내용을 서술 하는데, 이번에는 기사담당의 글솜씨가 제가 따라가기엔 너무 고차원적이고 전문적(...)이라, 제 수준으로 쉽게 번역했습니다. 번역을 했다기 보다는 기본 내용을 토대로 부분부분 새로 썼다고 보는게 맞겠네요. 주요 변경점으로는 アーキ職業 을 기본 직종으로 바꿨습니다. '아키에이지'의 그 아키(arche) 에서 가져온 것 같아서 처음에는 아르케 직업으로 할까 했는데, 괜히 어렵게 번역이 될 것 같아서, 그냥 기본 직종으로 바꿨습니다. 여타 게임들 처럼 기본 직업-> 전직 -> 세부 직업으로 가는 것 이 아니라, 대표되는 직종(직업)안에 여러가지 직업이 세분화 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회복직을 힐러로 바꾸고, 기타
스톨트(Stolt)
By Deliverance. | 2020년 10월 17일 |
출처 : 르타스 바둠 : 그러면 자네는 우리가 정무관을 죽일 수 있을 거라 보나?스톨트 : 일단 얻을 수 있는 도움은 다 얻어야겠지요. 스톨트(Stolt)는 상헬리오스의 검에서 레인저로 복무하는 엉고이이자, CAS급 강습모함인 어둠의 그림자에 탑승하는 레인저 분견대의 지휘관입니다. 원래는 코버넌트 병사였고 쉽마스터(Shipmaster) 르타스 바둠을 가까이 모시면서 처음으로 지휘관 자리를 얻었습니다. 생애인간-코버넌트 전쟁 기간 동안 스톨트는 코버넌트 군대에 복무했습니다. 전쟁 내내 수많은 전투에 참여했고 인간들과 교전하여 살아남으면서 여러 동료 엉고이들이 죽어가는 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언젠가 스톨트는 스파르탄 강화 병사와 만난 적도 있었습니다. 이 엉고이는 스파르탄에게 큰 부상을 입혀 스파르탄이
제16회 일일플레이 후기 : 아이에에에에!? 닌자!? 어째서!?
By 셸먼의 골방 | 2015년 2월 8일 |
![제16회 일일플레이 후기 : 아이에에에에!? 닌자!? 어째서!?](https://img.zoomtrend.com/2015/02/08/e0089654_54d6320caf0f2.jpg)
도-모. 민나=상. 셸먼입니다. 아래는 인살어라 불리는 닌자 아트모스피어가 난무하니, NRS를 겪고 싶지 않으시다면 주의해주시길 실제 요주의! 올 겨울에도 어김없이 돌아온 TRPG 일일 플레이! 네트를 배회하는 백여명의 RPGer들이 1년의 두 번, 정기적으로 모여드는 기이한 행사. 오오, 그것이야말로 일일 플레이. 이 말법적 세계에 마치 누에고치 스트링처럼 가늘고 튼튼하게 이어가는 RPG란 유희를 찾아 모여드는 자들의 성지인 것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셸먼의 목적은 단 하나. 그것은 일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것은 이 행사가 열 네번째 열리던 날, 오늘과 같은 추운 날이었다. 프로 트렌슬레이터 김완=상은 플레이를 끝내고 고민하고 있었다. '다음에는 무엇으로 세션을 열지?' 더블크로스 3rd로 오랫
[FATE] Fate / Zero - Calix War of Judgement 04화
By 아르니엘의 바닥 모를 서고 | 2012년 6월 6일 |
----------------------------------------------- 04화 --------------------------------------------------- 후유키시의 미야마 마을에서부터 서쪽으로 빠져나가, 마을의 빛을 뒤로 하며 계속되는 국도선. 2차선의 도로는 심야라는 시간대 문제도 있어, 통행하는 차량은 전무. 그 텅빈 도로를, 한대의 메르세데스 벤츠 300SL 쿠페가 달려나가고 있었다. 속도는 시속 80km. 밤길 주행치고는 빠른 편이지만, 차종을 생각해보면 얌전한 편이다. 그러나 그 운전대를 잡고 있는 사람은, 결코 자중하고 싶어서 자중하는 것이 아니었다. "저기 세이버---" "안됩니다." 아이리가 말을 다 하기도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