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5 안녕 헤이즐(The fault in our stars, 2014)
By 落墮rakuda | 2015년 3월 17일 |
잘못은 우리별에 있어(the fault in our stars)라는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안녕 헤이즐 되시겠다. 원제 보다는 멋대로 의역해버린 이 제목이 더 잘 어울리는 듯도 싶고... 영화 자체는 굉장히 슬픈 이야기이지만 크게 눈물이 나고 그런 작품은 아니었다. 결말 부분이 생각했던 것과는 좀 다르게 갔던게 제대로 꼬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 작품에서 서로 사랑하는 사이인 헤이즐과 거스가 다이버전트에서는 서로 남매로 나온다는 것도 특이점이랄까.. 다이버전트에서는 전혀 매력을 찾을 수 없었는데, 이 작품에서는 거스역의 안셀 엘고트의 매력포텐이 폭발했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다. 어거스터스는 남자가 봐도 매력적인(?) 캐릭터인듯 함. 내가 숏커트 모에라 쉐일린 우드리도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물론 얼굴은 글
베이비 드라이버 - 매우 신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9월 13일 |
이번주도 만만한 주간이 아닙니다. 다행히 이 영화의 경우에는 정말 매력적인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의 경우에는 정말 기묘한 영화이기도 해서 아무래도 애매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말이죠.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관해서는 일단 매우 기대작이었던 터라 도저히 피해갈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다행히 이번주에 개봉하는 영화중에 나름대로 기대를 하게 된 영화는 꽤 기대작이라고 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네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에드가 라이트는 사실 이 영화 이전에 주로 사이먼 페그와 닉 프로스트와 작업을 한 영화들이 매우 유명한 상황입니다. 역시나 최초의 영화는 역시나 새벽의 황당한 저주 라는 작품이었습니다. 새벽의 황당한 저주는 어딘가 이상하게 삐뚤어진 영화로 기억하
릴리 제임스와 안셀 엘고트가 새 영화에 함께 나오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6월 6일 |
솔직히 이번 영화에 관해서 소개를 할 때 더 중요한 사람은 감독인 에드가 라이트 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최근작인 더 월즈 엔드 역시 너무너무 재미있게 본 상황이라 이번 영화 역시 어떻게 나올 것인가 정말 궁금한 상황이죠. 솔직히 과거에 가장 좋은 효과를 냈었던 사람이 사이먼 페그와 닉 프로스트이기는 하지만, 그들과 같이 하지 않아도 좋은 영화를 만들어내기도 했으니 말이죠. 어쨌거나, 이번 영화에는 릴리 제임스와 안셀 엘고트가 나옵니다. 이번 영화에서 안셀 엘고트는 드라이버이지만 범죄조직의 보스와 위험한 일을 하게 되면서 인생에 연인까지 위협받게 되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릴리 제임스는 안세 엘고트와 호흡을 맞추게 될 거라고 하더군요.
결국 스티븐 스필버그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리메이크가 굴러가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1월 20일 |
저는 아직까지도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를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뮤지컬 영화를 별로 안 좋아해서 말이죠. 하지만 정말 좋은 영화라는 이야기를 들은 바 있습니다. 다만 이 영화를 제가 본격적으로 들은 계기는 역시나 이 영화가 스티븐 스필버그 손에 리메이크 된다는 사실 덕분이었죠. 다만 한동안 다른 영화들이 먼저 나오는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이 리메이크가 정상적으로 진행 되는 듯 합니다. 게다가 토니 라는 역할이자 주연으로 안셀 엘고트도 나온다고 하더군요. 스필버그의 뮤지컬 영화라는 점에서 좀 묘하게 다가오기도 해서 한 번 보긴 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