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5 안녕 헤이즐(The fault in our stars, 2014)](https://img.zoomtrend.com/2015/03/17/c0053676_5507b2a2afd9e.jpg)
잘못은 우리별에 있어(the fault in our stars)라는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안녕 헤이즐 되시겠다. 원제 보다는 멋대로 의역해버린 이 제목이 더 잘 어울리는 듯도 싶고... 영화 자체는 굉장히 슬픈 이야기이지만 크게 눈물이 나고 그런 작품은 아니었다. 결말 부분이 생각했던 것과는 좀 다르게 갔던게 제대로 꼬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 작품에서 서로 사랑하는 사이인 헤이즐과 거스가 다이버전트에서는 서로 남매로 나온다는 것도 특이점이랄까.. 다이버전트에서는 전혀 매력을 찾을 수 없었는데, 이 작품에서는 거스역의 안셀 엘고트의 매력포텐이 폭발했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다. 어거스터스는 남자가 봐도 매력적인(?) 캐릭터인듯 함. 내가 숏커트 모에라 쉐일린 우드리도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물론 얼굴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