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헤이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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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약 The Vow (2012) / 안녕, 헤이즐 The Fault in Our Stars (2014)

By 하늘과 바람과 꿀우유 | 2015년 10월 3일 | 
서약 The Vow (2012) / 안녕, 헤이즐 The Fault in Our Stars (2014)
좀 가볍고 달달한 영화가 보고 싶어서 레이첼 맥아담스 출연작 중에 내가 안 본 걸로, IMDB 평점 6점 넘는게 뭐 있을까 했더니 걸려든 서약. 보고 나니 어떻게 6점이 넘은건지 좀 납득하긴 어려워 만족도가 그 점수만큼에는 미치지 않지만 뭐 호감가는 배우들에 나름 흥미로운 설정의 이야기이므로 선남선녀들의 예쁜 장면들에 눈요기는 되었다. 왜 이야기를 이렇게 밖에 만들지 못했는지, 어차피 그런 엔딩이면 설득력있는 과정을 보여줘-채닝 테이텀이 나온 영화는 아마 사이드 이펙트밖에 본게 없는데 심지어 이 톱스타 얼굴조차 잘 외워지지 않았었다. 이 영화로 얼굴은 확실히 익힌 것 같고, 너무 근육질이긴 한데 그래도 순정파 남편역은 매력 있었음. 이런 영화로 또 찾아보고 싶은데 디어존은 예전부터 안끌리고 그냥 폭스캐쳐나

★ 3.5 안녕 헤이즐(The fault in our stars, 2014)

By 落墮rakuda | 2015년 3월 17일 | 
★ 3.5 안녕 헤이즐(The fault in our stars, 2014)
잘못은 우리별에 있어(the fault in our stars)라는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안녕 헤이즐 되시겠다. 원제 보다는 멋대로 의역해버린 이 제목이 더 잘 어울리는 듯도 싶고... 영화 자체는 굉장히 슬픈 이야기이지만 크게 눈물이 나고 그런 작품은 아니었다. 결말 부분이 생각했던 것과는 좀 다르게 갔던게 제대로 꼬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 작품에서 서로 사랑하는 사이인 헤이즐과 거스가 다이버전트에서는 서로 남매로 나온다는 것도 특이점이랄까.. 다이버전트에서는 전혀 매력을 찾을 수 없었는데, 이 작품에서는 거스역의 안셀 엘고트의 매력포텐이 폭발했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다. 어거스터스는 남자가 봐도 매력적인(?) 캐릭터인듯 함. 내가 숏커트 모에라 쉐일린 우드리도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물론 얼굴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