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게리온:Q 단상
By 맥덕 김미고 | 2013년 4월 30일 |
![에반게리온:Q 단상](https://img.zoomtrend.com/2013/04/30/a0017614_517a9bdce54e2.jpg)
1. 에반게리온:Q 개봉 당일 조조로 봤습니다. 이래저래 영화 보면 조조로 많이 다니는데, 이렇게 사람 많은건 처음 봄; 음 덕후스멜. 물론 전 덕후가 아닙니다. 2. 보기 전에 시놉시스 다 접하고 가서 그런지 몰라도, 이래저래 말하는 것 처럼 아주 충공그깽은 아니었습니다. 대신 이 떡밥들 다 어케 수거하지 하는 걱정이..-_-; 덕분에 다음편이 더욱 기대되기도 하고. 아주 다 끝낼것 처럼 하더니 막판에 반전이 좀 짜증나기도 하고 -_-; (통쾌하게 끝나버리는걸 바랬) 3. 미사토를 깝시다. 미사토는 신지의 원쑤. 와 썅뇬, 파때는 서드 일으키려는 신지한테 가라고, 니 하고싶은거 하라고 그러더니 14년만에 지들이 억지로 꺼내놓고는 서드의 원흉이라고 대놓고 무시는 물론 목숨까지 멋대로 취급하네요.
에반게리온 : Q를 보고 왔습니다.(누설 0)
By 오늘도 살아가리라~ | 2013년 4월 26일 |
![에반게리온 : Q를 보고 왔습니다.(누설 0)](https://img.zoomtrend.com/2013/04/26/b0084779_5179580e5a1e6.jpg)
메가박스 대구에서 관람하고 왔습니다. 조조로 보려고 했는데 아침에 회사에 잠깐 들어가봐야해서 조조 다음 시간을 봤습니다.평일 오전인데도 많은분들이 오셨더군요.특히 여성분들도 많았습니다.^^ 메가박스 직원들이 에반게리온 티셔츠를 입고 근무하던게 인상적이였습니다. 그런데 에반게리온은 표 끊는 창구 따로 계산하는 창구는 따로더군요.(왜 그런지......) 오늘 수확중 하나, 설마 영화표에 에반게리온 홍보용 포스터를 삽입해 줄 주는 몰랐습니다. 보통 표는 관람하고 나면 버리는데 이건 계속 가지고 있어야겠습니다. 감상평을 말하자면, 내가 신지고 신지가 내가 된 것 같다. 이정도로 주인공에 몰입하기는 참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14년만에 깨어난 신지에게 돌아 온것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