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 마이 카 –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Post
원문 보기 →드라이브 마이 카 –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연극배우 겸 연출가 카후쿠(니시지마 히데토시 분)는 각본가 아내 오토(키리시마 레이카 분)의 부정을 목격하지만 묵인합니다. 오토가 카후쿠에 할 말이 있다고 한 저녁 카후쿠는 망설이다 뒤늦게 귀가하지만 오토는 지주막하출혈로 급사한 뒤입니다. 2년 뒤 히로시마에서 극 연출을 맡게 된 카후쿠는 오토와 부정을 저질렀던 타카츠키(오카다 마사키 분)의 오디션을 보게 됩니다. 애차를 미사키에 맡기게 된 카후쿠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드라이브 마이 카’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2014년 단편집 ‘여자가 없는 남자들’에 첫 번째로 수록된 동명의 단편 소설을 영화화했습니다. 불륜을 저질렀던 아내의 죽음 이후 새로운 도시에서 두 달간 일하게 된 중년 남성 카후쿠의 갈
Related Posts
3 posts무라카미 하루키 양을 쫓는 모험 줄거리 및 기억에 남는 문구
무라카미 하루키 양을 쫓는 모험 재미있게 읽고 리뷰를 해봅니다. 살짝 스포 느낌이 있지만.. 여기쯤 읽을 때면 띠용하면서.. https://blog.naver.com/jnlss/224021523561 https://blog.naver.com/jnlss/224023249808 예전에 읽었던 하루키 책이 생각나면 딱! 양도 비슷하겠지..에서 이런저런 생각이 들면서.. 책은 정말 순식간에 뚝딱 읽었음.. 손에서 내려놓기조차 어려웠던... 여기부터는 기억에 남는 문구들.. 놋대야를 타고 수은으로 된 호수를 미끄러져가는 것 같았다 ㅋㅋ 케첩이 묻지 않은 리바이스 청바지.. 고로 지금 롯데리아에서 배달되는 포테이토가.. 너무나도 간절~ 미국에서 만들어져서 사우디아라비아로 수출된 차에는 어떤 신.......
제 음악 스타일은 재즈! 하루키의 문학과 재즈의 선율 관악 아트홀에서 만난 특별한 재즈 공연
제 음악 스타일은 재즈! 하루키의 문학과 재즈의 선율 관악 아트홀에서 만난 재즈 공연 재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마음 깊이 스며드는 순간을 경험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에게 그 시작은 젊은 대학 시절, 서울 대학로의 재즈 카페 천년동안도에서였습니다. 그곳에서 처음 제대로 마주했던 재즈의 세계, 그리고 그 중심에 있었던 한 인물이 바로 Chet Baker였습니다. 그의 쓸쓸하면서도 따뜻한 트럼펫 선율은 지금까지도 제 일상에 조용히 흐르고 있을 정도이니 말입니다. 저는 어제 오후 아주 특별한 재즈 공연을 다녀왔습니다. 서울 남쪽 끝, 관악산 입구에 자리한 관악 아트홀에서 열린 문학과 재즈의 만남이라는 공.......

<뱀의 길> - 본인이 내뒀던 길을 매끈하게 미끄러져 나간다
(2024/10/06 :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에 대한 평을 쓰기 위해 재작년 영화제 때 남겨 뒀던 글을 뒤적여 본 김에, 아예 당시 함께 관람했던 몇 편도 더 정리해둬야겠다는 의욕이 생겼습니다. 일테면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이 처럼, 앞으로도 수입이나 개봉이 그리 쉽지 않아 보이는 그런 작품들을 말이지요. (또 마침 그가 만든 중편 이 극장에 걸려 있는 시점이기도 하니까요.) 사실 하루 종일 영화제에 투신하는 날이면 방금 본 작품과 다음 볼 작품 사이의 빈 공간에는 보통 이런 식의 글을 끄적이며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개인적으로.......



![[CV] [Comi] 'ファイブスター物語'(더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19권. 연재분에서 벌어지는 '검성 대 검성'](https://img.zoomtrend.com/2026/06/06/1780766083-ECB2ABEB93B1EC9EA5EB8DB0ECBD94EC8AA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