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빙 빈센트 - 참신한 발상-엄청난 수작업의 결정체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11월 28일 |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르망은 우체국장인 아버지 조셉으로부터 죽은 빈센트 반 고흐의 생전의 편지를 그의 동생 테오에게 전해주라는 지시를 받습니다. 아르망은 고흐의 주변 인물들과 만나며 그의 삶을 재구성하다 고흐의 자살에 의문을 품게 됩니다. 고흐의 유화로 재현한 그의 삶과 죽음 ‘러빙 빈센트’는 불우했던 19세가 말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삶과 죽음을 조명합니다. 후기 인상주의로 분류되는 고흐의 화풍을 유화로 재현한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해 100명 이상의 화가가 투입되었습니다. 장면마다 변화무쌍한 붓 터치가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것이 ‘러빙 빈센트’의 최대 매력입니다. 과거 회상 장면 중 일부는 흑백으로 제시되지만 컬러로 제시되는 장면들은 고흐의 자화상을 비롯한 초
국내 박스오피스 '꾼' 1위, '러빙 빈센트'의 선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7년 11월 28일 |
범죄 드라마 '꾼'이 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현빈, 유지태, 배성우 주연. 1314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21만 2천명, 한주간 168만 9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134억 9천만원. 제작비가 엄청 크진 않아서 손익분기점이 180만명인 영화입니다. 첫주 성적만으로도 거의 손익분기점에 근접하는 화끈한 출발을 보여주었고 월요일자로 손익분기점을 돌파해서 성공한 영화가 되었습니다. 줄거리 :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사기‘꾼’들이 뭉쳤다! “판 다시 짜야죠, 팀플레이로!”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은 ‘희대의 사기꾼’ 장두칠이 돌연 사망했다는 뉴스가 발표된다. 그러나 그가 아직 살아있다는 소문과 함께 그를 비호했던 권력자들이 의도적으로 풀어준 거라는 추측
국내 박스오피스 '토르 : 라그나로크' 2주 연속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7년 11월 7일 |
'토르 : 라그나로크'가 2주 연속으로 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도전자인 '부라더'도 결코 약하지 않았고 개봉 첫날에는 일일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지만 그 후로는 죽 토르가 왕좌를 내주지 않았지요.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47/2% 감소한 83만 4천명, 누적 357만 1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288억 7천만원. 이것으로 토르 시리즈의 한국 개봉 기록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1편이 169만 5천명이었고 2편이 304만명이었죠. 400만은 무난히 넘어가겠고 500만도 가능해보이는데 과연? 2위는 코미디 영화 '부라더'입니다. 여기서 눈에 띄는 점이라면 역시 한창 '범죄도시'로 대박을 치고 있는 마동석이 주연으로 출연한다는 점이겠죠. 이하늬, 이동휘
"러빙 빈센트"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8월 3일 |
존버는 승리한다 라는 말을 주변에서 자꾸 하는데 뭔 소리인가 했습니다. 사실 최근에 지름은 타이밍 이라는 말이 더 강하게 다가와서 말이죠. 하지만, 이 경우는 정말 존버 해서 승리한 케이스라고밖에 말 못 하겠네요. 크리에이티브 에디션으로 샀더니 오히려 케이스는 더 마음에 듭니다. 후면입니다. 사실 이미지가 이어져 있는 케이스이죠. 살짝 빛에 비친 부분을 보면 아시겠지만, 올록볼록하게 처리 되어 있습니다. 디스크 케이스 입니다. 이런 케이스 너무 좋아요. 후면입니다. 고흐의 방입죠. 속지 입니다. 포스터가 같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죽 펼치는 속지여서 설명이 있는 쪽이 있는데, 거긴 일부러 안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