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넥트, 2012
By in:D | 2013년 11월 18일 |
![디스커넥트, 2012](https://img.zoomtrend.com/2013/11/18/b0149214_5289a9a96ca10.jpg)
[디스커넥트(disconnect), 2012] 요즘엔 영화가 아니어도 시간 떼울수 있는것들이 너무 많아서 한 동안 못보다가 의무적으로 아무거나 한 편 봐야지 해서 대충 골라 보게된 영화. SNS를 비롯한 온라인상의 인간관계의 어두운 면을 다룬다. 세 가지 이야기가 동시 진행되는데 가위바위보처럼 적당히 물고 물려있어 너무 작위적이지 않아 좋았다. 살짝 오버해서 꾸민 느낌이지만 영상미도 괜찮고, 배우들도 다 잘생기고 예쁜데다가 마무리까지 시규어 로스라 그것만으로도 가산점 50점. 115분짜리 짧지 않은 러닝타임이지만 지루한줄 모르고 봤다. "Everything that I love, is in this room"
디스커넥트(Disconnect,2012)
By toBACme | 2013년 12월 8일 |
![디스커넥트(Disconnect,2012)](https://img.zoomtrend.com/2013/12/08/e0121791_52a37475173f2.jpg)
Disconnect,2012 Henry Alex Rubin감독 나만 Crash(폴 해기스 연출작)생각난게 아니라서...Crash를 너무 재미있게 봐서인지 이것도 굉장히 ... 재밌었음...원래 드라마도 그렇고 영화도 그렇고좋아하는거 계속 보는거잖아그래서 장르따라 영화보는거구... 근데 너무 비슷해...인간관계에 있어서 Crash하지도 말고 Disconnect하지도 말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조나보보의 자란 모습과 마크제이콥스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근데 마크제이콥스는 너무 잘어울림. 이거... 원... 젊은 배우들을 너무 잘고름..(ex:맥스 티에리옷, 콜린포드), 다아역출신이네.... 물론 지금도 아역이지만... 폴라 파튼은 이런 영화에만 나와야겠다... 이런 교
국내 박스오피스 '토르 : 다크월드' 2주 연속 1위 질주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3년 11월 12일 |
![국내 박스오피스 '토르 : 다크월드' 2주 연속 1위 질주](https://img.zoomtrend.com/2013/11/12/a0015808_5281c3545d030.jpg)
우리나라보다 한주 늦게 북미에서 개봉해서 전작을 능가하는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한 '토르 : 다크 월드'가 우리나라에서도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동창생'이 개봉하면서 잠깐 일일 순위가 밀리는 듯 했지만 결국 다시 역전.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20.8% 감소한 65만 5천명, 누적 202만 2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153억 5천만원입니다. 전작 '토르 : 천둥의 신'의 최종 스코어인 169만명을 가뿐하게 뛰어넘는 성적. 과연 어디까지 갈지 궁금해지는군요. 지난주 박스오피스 포스팅에 언급했던 CGV와의 협상 문제는, 내막을 알 수 없지만 어쨌든 마무리지어진 모양입니다. 2주차부터 서울지역 CGV에서도 상영을 개시했고 아마 그것도 2주 연속 1위에 좋은 영향을 끼쳤겠죠.
<디스커넥트> 파장 큰 메시지, 훌륭한 감성 연출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3년 11월 4일 |
![<디스커넥트> 파장 큰 메시지, 훌륭한 감성 연출](https://img.zoomtrend.com/2013/11/04/c0070577_52735174857ce.jpg)
베니스, 토론토 영화제 초청작이며, 24억 전세계 인터넷 사용자 중 한 명이라면 필히 봐야할 영화 <디스커넥트> 시사회를 피아노제자님과 보고 왔다. 상당히 임팩트있는 오프닝과 삽입곡에 이어 온갖 온라인 상의 혐오스럽고 어처구니 없는 사건과 행태들이 강렬하게 비춰졌다. 실제 사이버 범죄 유형이 담겨진 3개의 이야기가 유기적으로 연개되며 흥미진진하게 전개 되었다. 소통이 단절된 현대인들이 선택한 것이 아이러니하게도 기기를 통한 대화나 교류라니, 어찌 문제가 발생하지 않겠나. 이런 현대인들의 신종병인 SNS에 의한 각종 사고와 범죄가 한계를 모르고 퍼져가는 끔찍한 이 시대 단상을 단호하고 깔끔하게 폭로하며 이야기는 점점 뜨거워졌다. 너무나 실제적으로 있는 일들이라 소름이 끼치기도 했으며, 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