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요 미스터 브레드] 위로라는게 무엇인지 보여주다

하루새님의 이글루|2018년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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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요 미스터 브레드] 위로라는게 무엇인지 보여주다

하루새님의 이글루|2018년 8월 20일

감독;마이크 화이트출연;벤 스틸러 브래드 피트가 제작한 영화 이 영화를 개봉 7일째 되는 날 오후꺼로 봤습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 브래드 피트가 제작하고 벤 스틸러가 주연을 맡은 영화ㅏ 이 영화를 개봉 7일째 되는 날 오후꺼로 봤습니다. 브래드 피트가 제작하고 벤 스틸러가 주연을 맡았다는 것이 눈길을 끌게 한 가운데 영화를 보니 위로라는 게 무엇인가라는 생각을 할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영화는 브래드라는 인물이 아들과 같이 보스턴에 온 며칠간의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벤 스틸러씨가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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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 단절 SE01

DID U MISS ME ?|2022년 5월 24일

세상 아래 새로운 이야기는 이제 더 이상 없다는 창작자들의 자조 섞인 한탄. 하지만 세상만사 다 그렇듯, 사방이 막혀 더 이상 갈 곳 없다 느껴질 때도 불굴의 프론티어 정신으로 새로운 개척지를 발견해내는 사람들이 있다. 이 딱 그렇다. 새롭고 참신한 설정의 이야기가 더 이상 없는 것 같아 보이는 이 세상에서, 아직도 이런 이야기들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게 이 내지른 웅변이다. 시리즈의 인젠이나 시리즈의 엄브렐라 사가 바로 연상되는 이 세계의 루먼이라는 회사. 뭔가 경악스러운 짓을 저지르고 있는 것 같긴 한데 아직까진 그 구체적 실체가 무엇인지 알 수 없는 곳. 그 곳의 지하에는 단절층이

로얄 테넌바움,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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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D U MISS ME ?|2019년 7월 22일

이야기를 펼치는 방식에서부터 시각적인 미장센까지. 자기만의 스타일이 너무나도 확고한 감독들이 있다. 타란티노나 팀 버튼 같은 감독들이 그렇지. 그 둘의 영화들은 감독 크레딧 가리고 봐도 아마 첫 씬에서부터 그들의 손길이 느껴질 것이다. 근데 웨스 앤더슨은? 첫 씬이 아니라 아마 첫 쇼트에서부터 웨스 앤더슨 냄새날 듯. 웨스 앤더슨의 초기작이라고 할 수 있을텐데, 이미 감독의 스타일이 완성되었음을 느낄 수 있다. 물론 이 전에도 두 편 정도의 장편이 더 있긴 하지만. 어쨌거나 그만큼 웨스 앤더슨이라는 감독의 자아가 짙게 투영된 작품인데, 그러면서 또 재밌는 건 재능을 점차 검증해나가던 시기였던지라 이후 나올 같은 느낌과 좀 다른 부분들도 있다는 것. 세트가 아니라 야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2013

DID U MISS ME ?|2018년 9월 3일

월터 같은 버릇이 나한테도 있다. 가끔 공상을 한다. 뭐, 누구나 그렇겠지만 예전엔 좀 심했다. 카페 테라스에 앉아 멍을 때리며 갑자기 스럽게 운석들이 마구 쏟아내리면 어떻게 될까- 같은 공상부터 시작해 어제 지하철역에서 나와 부딪힌 그 남자가 북한의 스파이라면 어떨까 같은 것들까지. 심지어는 사람 많은 백화점이나 마트에 가서 그 사이를 요리조리 빠져나갈 때 스스로가 제국군 타이파이터 사이를 스치며 도망치는 밀레니엄 팔콘이 되는 상상까지 했으니까. 요즘은 많이 줄었다만. 하여간에 여러모로 공감갈 만한 요소들이 산재한 영화다. 주인공의 버릇과 나의 버릇이 뜨겁게 공명하는 걸 제외하더라도, 누구나 한 번쯤 하던 일 시원하게 다 때려치고 해외로 도피성 여행 가고 싶어하잖아. 실제로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