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간단 소감 (스토리 스포 없음)
By kodamcity | 2017년 12월 14일 |
밀레니엄 팰컨호를 일반 항해로 추격하던 제국의 임페리얼 II급 스타 디스트로이어 근데 시퀄에서 새로 등장한 신형 리서전트급은 전투함이 아닌 일반 보급선조차.... 임페리얼 I급 스타 디스트로이어의 탄막을 뚫고 접근해서 이온 어뢰를 퍼붓던 구형 Y-윙 근데 라제에서 등장한 신형 폭격기는... 스타워즈 역대 최악의 우주전 연출에 기존 작품들 설정까지 깡그리 무시한 작품이라고 생각 합니다.라이언 존슨 감독은 스타워즈 함선 설정이나 전투 장면들을 조금이라도 보고 제작했는지 의아한 수준입니다. 가장 압권은 메가급 스타 디스트로이어가 발포한 터보레이져가 포물선을 그리면서 라더스함을 때리는 연출... 뻥 안치고 범선 싸움 수준...캐리비안 해적 범선 싸움은 처절하기라도 하지... 실망
스타워즈: 더 라스트 제다이 (Starwars: The Last Jedi, 2017)
By being nice to me | 2017년 12월 14일 |
뭔 얘기를 하던 스토리나 인물을 언급하면 스포일러가 될테니 그건 안하겠습니다. 스타워즈의 정통 신작 발표는 문화계의 큰 행사니 영화 보는 사람이라면 참여할 수 밖에 없을 것이고, 어차피 어떻게 만들던지 간에 호불호가 갈릴테니 평가도 일단 넘어갑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이렇게 될 것 같았던 것들이 생각보다 빨리 이렇게 되는가 싶더니 결국 저렇게 되는 것인가?" 라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이번 편으로 추억팔이는 전부 끝내고 본격적으로 미지의 세계로 돌입하려는 느낌이 듭니다. 다음편이 어떻게 될지 너무나 궁금해지네요. 벤 솔로-카일로 렌은 전편에서 얼굴 나올때 정말 깼는데 적절히 흉터가 생겨서 훨씬 나아진 듯.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후기
By 옹잉의 이글루 | 2018년 4월 21일 |
지난 4월 9일. 신혼여행으로 영국 런던에 가면서 비행기를 탔다. 비행기에서 심심하던 중에 최신영화에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가 있는 것을 보았다. 안 그래도 작년 12월에 개봉했을 때, 보고 싶었으나, 결혼 준비등으로 보지 못 하여서 아쉬웠던 영화 중에 하나로 빨리 블루레이가 나오길 기대하고 있었다. 전편인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흥행은 성공했으나 개인적으로는 좀 아쉬웠다. 광선검 싸움도 그렇고... 프리퀄 3편인 <시스의 복수>에서 눈이 높아져서 그런지... 그렇지만 나름 떡밥들, 주인공 "레이"의 정체, 악당 "스노크"의 정체 등, 여러 가지 떡밥들이 많아서 그것들이 8편에서 풀어질지 안 풀어질지, 풀어진다면 과연 어떻게 풀어질지 등이 궁금했다. 5편의 "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