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의 세상에 들어온 백설공주, 백설공주의 마지막 키스
By Own Garden | 2014년 10월 23일 |
14.4.4 <영화와 더 잘 어울렸던 포스터> 동화의 상상력을 일단락 시켜버리는 순수함의 탈을 쓴 잔인한 영화였다. 영화라는 매체의 시작은 마치 서커스와 같았다. 그저 스크린에 비춰진 영상에 놀라울 따름이었고 그 안에서 움직이는 피사체에 열광했을 뿐이었다. 그리고 그 영화가 문학적 색체를 갖게 되었고 바야흐로 지금과 같은 의미의 영화라는 것이 시작되었다. 그 때는 분명 흑백의 무성영화였다. 영화가 가장 순수했던 시절, 그 시절의 모습으로 백설공주라는 예쁜 동화를 빌려와 어른들의 세계에 내놓으니 이 토록 매혹적이고 잔인한 구경꺼리가 되었다. 그리고 스페인 출신 감독 파블로 베르헤르는 자국의 가장 커다란 이미지와 음악을 형상화 시켜 혼돈과 매력의 다중주에 빠지게 만든다. 여지껏 플라멩고를 이
기예르모 델 토로의 차기작은 멕시코 레슬러에 관한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1월 17일 |
![기예르모 델 토로의 차기작은 멕시코 레슬러에 관한 영화?](https://img.zoomtrend.com/2015/11/17/d0014374_5624582f0bca4.jpg)
현재 기예르모 델 토로의 차기작은 정말 다양한 상황입니다. 광기의 산맥에 관해서는 이미 프로젝트가 정지 되었다고 이야기가 되었다고 하면서도 루머가 간간히 나오고 있고, 퍼시픽 림의 경우에는 프로젝트가 중단 되었다는 이야기가 같이 돌고 있으니 말입니다. 게다가 헬보이 속편 이야기도 있는 상황이죠. 이번에는 대체 어디로 갈 것인가에 관해서 궁금한 가운데,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이번에는 다시 작은 영화를 원하나 봅니다. 일단 이번 영화는 맥시코 레슬러에 관한 영화로, 모든 정치인들이 뱀파이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복면 쓴 레슬러가 얽혀 들어가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영화는 전부 흑백으로 촬영될 것이고 소규모로 진행 할 거라고 하더군요.
괴물 - 극한의 공포는 내면에서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6월 18일 |
![괴물 - 극한의 공포는 내면에서](https://img.zoomtrend.com/2012/06/18/d0014374_4fc8c6bb9b7a9.jpg)
이 영화를 리뷰를 하게 될 거라고는 생각을 거의 안 하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영화가 굉장히 다양한 부분들이 있어서 말입니다. 사실 이 영화는 과연 무엇이 될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이 영화를 기대를 하는 부분들이 굉장히 많아서 말입니다. 하지만 그 전에 반드시 이 영화를 봐양 하야 하는 부분들이 있어서 말입니다. 한마디로 과거 영화를 봐서 이해를 하는 부분들이 있어야 하는 부분들이 있어서 말입니다. 솔직히 이 영화 이름만 가지고 봤을 때는 한국의 다른 영화 생각나는 구석이 굉장히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만큼 그 제목이 너무도 유명하니 말입니다. 하지만, 존 카펜터 감독은 그렇게 다른 영화가 유명하다고 해서 무시를 할 수 있는 감독은 절대로 아닙니다. 물론 제 입맛에 맞는 영화
"손오공" 국내 포스터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1월 25일 |
!["손오공" 국내 포스터 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7/11/25/d0014374_5a161f9a290eb.jpg)
약간 놀랐습니다. 이 영화가 국내에 나오긴 하네요. 솔직히 별로 보고 싶은 생각은 없긴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