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고 기대된다
By 앤잇굿? | 2013년 3월 19일 |
![미스터고 기대된다](https://img.zoomtrend.com/2013/03/19/e0036705_5147ec03df0c6.jpg)
개봉일2013.03.19. 메인카피상상, 현실이 되다 줄거리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홀로 전통의 룡파 서커스를 이끄는 15세 소녀 ‘웨이웨이’. 그녀의 유일한 친구이자 가족은 태어날 때부터 함께 해 온 45세 고릴라 ‘링링’ 뿐이다. 285kg의 거구에 사람의 20배에 달하는 힘, 하지만 거친 외모와는 달리 사려 깊은 성격에 언제나 가족처럼 웨이웨이의 곁을 지키는 고릴라 ‘링링’, 야구광이었던 할아버지 덕분에 지금은 서커스보다 야구를 더 잘하는 링링과 웨이웨이의 이야기는 국경을 넘어 한국까지 큰 화제가 되기에 이른다. 할아버지가 남긴 빚을 갚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웨이웨이는 큰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악명 높은 에이전트 ‘성충수’의 제안에 링링과 함께 한국행을 결심한다. 고릴라가 야구를 한다는 위험천만
국내 박스오피스 '설국열차' '더 테러 라이브' 동반 폭발!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3년 8월 6일 |
![국내 박스오피스 '설국열차' '더 테러 라이브' 동반 폭발!](https://img.zoomtrend.com/2013/08/06/a0015808_5200b483b11b1.jpg)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가 압도적인 기세로 국내 박스오피스를 점령했습니다. 1127개관에서 대대적으로 몰아친 '설국열차'는 첫주말 226만명이 들었고, 한주간 329만 6천명이 들면서 '도둑들'보다도 빠르게 300만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흥행수익은 238억 2천만원. 엄청난 기세로군요. 참고로 월요일 관객까지 더하면 누적 376만명을 돌파한 상태로, 이번주에 500만 돌파는 아주 당연해보이고 과연 어디까지 뻗어나갈지가 관건. 순제작비만 430억원. 하지만 해외 선행 판매가 있기 때문에 국내 손익분기점은 600만 정도로 잡혀있다고 합니다. 애당초 국내에서 다 뽑겠다고 기대하긴 좀 무리가 있을테니... 하지만 이 수치는 가볍게 넘어갈 것 같군요. 송강호, 애드 해리스, 그리고 '캡
국내 박스오피스 '레드 : 더 레전드' 2주 연속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3년 7월 30일 |
![국내 박스오피스 '레드 : 더 레전드' 2주 연속 1위!](https://img.zoomtrend.com/2013/07/30/a0015808_51f750b8ab19b.jpg)
'레드 : 더 레전드'가 2주 연속으로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전작인 '레드'가 국내서 50만명 정도 들고 끝났던걸 생각하면 정말이지 이병헌 파워가 굉장하군요. 우리나라 스타 배우가 헐리웃에 진출해서 비중도, 역할도 좋은 배역을 따냈다... 는 건 확실히 강력한 마케팅 요소인듯. 뭐 실제로도 보면 한국인에게는, 그야말로 한국인이라서 즐길 수 있는 빵터지는 재미를 선사해주기도 하고요.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20% 밖에 감소하지 않은 66만 6천명, 누적 관객은 218만 7천명, 누적 흥행수익은 157억 6천만원입니다. 북미 쪽의 흥행이 영 별로긴 하지만 우리나라 쪽에선 아주 상황이 좋군요. 2위는 '더 울버린'입니다. 개봉당일에는 1위를 차지하기도 했는데 우째 하루천하로 끝
영화'미스터고'가 안되는 이유!
By 철심장의 철타곤입니다. | 2013년 8월 6일 |
![영화'미스터고'가 안되는 이유!](https://img.zoomtrend.com/2013/08/06/f0244681_51ffe35560aac.jpg)
안녕하십니까?철심장입니다... 전혀 의도에 없었던 한국영화 포스팅을 하는 김에 늦은 감있지만 한심한 영화 미스터고에 대해 짚고 넘어갈 필요성을 느낀다. 흥행에 성공한 영화도 아니고 흥행에 참패한 영화에 왜 굳이 언급하려하나 하겠지만 이유가 있다. 나는 영화 미스터고에 대해 듣자마자 '이 영화는 분명히 흥행에 실패할 것 같다'고 단언했었다. 만화가 허영만씨의 만화로는 이미 흥행(?)에 성공한 작품이다. 거기다가 이를 영화화하면서 엄청난 CG기술이 동원되었다. 거기다가 유명세있는 감독의 작품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흥행실패를 예상했단 말인가? 또 왜 굳이 짚고 넘어가려는가? 이유는 만화와 영화의 분명한 차이 때문이다. 영화로 흥행에 성공한 작품을 만화로 만들기도 하며 만화로 흥행